김정은원수님,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시고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
2016년 03월 09일 06:56 공화국9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시고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시고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 김락겸대장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홍영칠동지,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홍승무동지, 김정식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일군들, 핵무기연구소의 과학자,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주체적핵무력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부문의 핵과학자, 기술자들이 이룩한 자랑찬 핵무기병기화성과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각이한 전술 및 전략탄도로케트전투부들에 핵무기를 장착하기 위한 병기화연구정형에 대한 해설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며 우리 식의 혼합장약구조로 설계제작된 위력이 세고 소형화된 핵탄두의 구조작용원리를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미더운 《핵전투원》들인 핵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고 자위적억제력을 억척같이 다지기 위한 국방과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다고, 우리 식의 혼합장약구조로서 열핵반응이 순간적으로 급속히 전개될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로 설계제작된 핵탄두가 정말 대단하다고, 핵탄을 경량화하여 탄도로케트에 맞게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했는데 이것이 진짜 핵억제력이라고, 조선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못해내는 일이 없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혁명적병진로선을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에게 다시금 해설해주시며 당당한 핵보유국이 된 오늘날 우리에게는 강위력한 핵전쟁억제력에 기초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병진로선은 자위적핵무력을 강화발전시켜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면서 경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가장 혁명적이며 정당한 로선이라고 하시면서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면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반대하는 장구하고 준엄한 투쟁속에서 최악의 역경과 도전들을 계속 뚫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핵억제력을 두어깨에 걸머진 최전방의 전투원들인 핵과학자들이 날로 가증되는 적들의 무모한 압살책동을 핵보검으로 무섭게 답새기고 우리 조국을 이 세상 그 누구도 영원히 건드릴수 없는 천하무적의 핵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의 제1선에서 당과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시설들의 정상운영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여 필요한 핵물질들을 꽝꽝 생산하며 핵무기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보다 위력하고 정밀화, 소형화된 핵무기들과 그 운반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뿐아니라 이미 실전배비한 핵타격수단들도 부단히 갱신하기 위한 대책을 따라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보유한 핵무력이 상대해야 할 진짜 《적》은 핵전쟁 그자체라고 하시면서 핵타격능력이 크고 강할수록 침략과 핵전쟁을 억제하는 힘은 그만큼 더 크다고,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억척같이 다져나가는것이 우리 조국강토에 들씌워질 핵전쟁의 참화를 막을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믿음직한 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선제타격권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미제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핵으로 덮치려 들 때에는 주저없이 핵으로 먼저 냅다칠것이라고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 당의 핵무력건설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핵보유국으로 떠받들어올린 자랑스러운 승리의 전통을 이어 적들을 핵무력으로 완전히 제압할수 있는 우리 식의 다양한 주체의 핵무기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함으로써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천만년미래를 더욱 굳건히 담보해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