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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결사옹위전에 총궐기할것》/조선정부, 정당, 단체 특별성명

2016년 03월 16일 22:08 공화국 주요뉴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정부, 정당, 단체들은 16일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최고존엄에 대한 특대도발행위가 로골화되여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특별성명을 발표하였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천하무비의 기상과 비범특출한 령도밑에 무섭게 도약하는 백두산핵강국의 위용에 기절초풍한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행위에 매달리면서 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다.

그것은 남조선전역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력대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적들이 무엄하게도 우리의 전략적중추지대에 대한 《내륙진공작전》을 골자로 하는 그 무슨 《2부 공격훈련》이라는것을 강행하면서 제 죽을줄 모르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적들이 지금까지 벌려온 합동군사연습을 한계단 승화시켜 《유사시 북의 최고수뇌부와 핵, 미싸일 등 북의 핵심시설을 정밀타격하는데 초점》을 맞춘 《내륙진공작전》훈련을 벌린다고 뇌까리면서 우리의 핵보유능력을 막고 핵통제권을 장악하려면 《참수작전》과 같은 특수작전이외의 다른 길은 없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지난 시기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 일본과 남조선은 물론 미국본토에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붕괴》를 겨냥한 각종 특수훈련들을 극비밀리에 비공개로 벌려왔지만 이번처럼 로골적으로 세상에 내놓고 공개해대며 지랄발광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이것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침략자, 도발자들의 무모한 망동이 더이상 참을수 없는 극단적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위험천만한 마지막도박에 매달리고있는 적들의 천하무도한 망동은 우리의 위대하고 성스러운 최고존엄에 대한 전대미문의 가장 악착한 특대형도발이며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다.

지금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려드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박멸하려는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있다.

우리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들은 철천지원쑤 미제와 그 주구 박근혜역적패당의 천벌맞을 극악한 도발망동으로 조성된 엄중한 현 사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립장을 천명한다.

생명보다 더 신성한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특대형도발자들은 그가 누구이건 이 하늘아래 살아숨쉴수 없게 모조리 죽탕쳐 철저히 매장해버리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법에는 나라의 최고존엄이 위협당하는 경우 그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가담한 나라들과 대상들은 핵타격수단들을 포함한 모든 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선제소멸하게 규제되여있다.

자신들이 선택하고 규제한 국법에 따라 우리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은 원쑤격멸의 전투명령을 기다리고있는 백두산혁명강군과 함께 흉악무도한 적들의 책동을 단매에 요정내기 위한 최후결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미제침략자들과 박근혜역적패당은 소형화, 정밀화, 다종화된 핵탄을 만장약하고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노린 원쑤들의 아성부터 재가루로 만들려는 우리 군대의 섬멸적인 선제타격전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적들이 감히 어리석게도 특수작전의 사소한 기미라도 보인다면 우리 군대는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즉시적인 선제타격전에 돌입할것이며 우리 인민은 노호한 우리 혁명무력의 작전개시에 발을 맞추어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원쑤들을 씨도 없이 쳐부시기 위한 전인민적인 소탕전에 과감히 떨쳐나서게 될것이다.

미제가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에서 감행한 저들의 비렬하고 루추한 특수작전들이 수령과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철통같이 굳게 뭉친 우리 공화국에서도 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자살적망동은 없을것이다.

우리의 수령결사옹위전은 전선과 후방이 따로없고 남녀로소모두가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참수작전》과 같은 무모한 특수작전에 가담한 특대형도발자들을 모조리 릉지처참할 때까지 전인민적, 전국가적성전으로 전세계적범위에서 강력히 전개되게 될것이다.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천겹만겹으로 뭉친 수령결사옹위의 성새는 그 어떤 핵폭탄으로도, 그 무슨 특수작전으로도 절대로 건드릴수 없다.

태양이 없는 세상이 있을수 없듯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가 없는 조선, 조선이 없는 지구는 생각할수 없으며 태양이 영원하듯이 우리 혁명의 수뇌부는 영원하다.

우리 인민은 한손에는 마치와 낫을, 다른 한손에는 멸적의 총검을 비껴들고 충정의 70일전투의 대승리로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고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흉악한 원쑤들의 천하무도한 망동을 가차없이 짓뭉개버릴것이다.

세계는 수령결사옹위전에 총궐기한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제도붕괴》를 노리고 분별없이 날뛰는 침략자, 도발자들이 얼마나 처참한 종말을 고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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