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 용납 못할 폭거/일본경찰당국이 조선상공회관내를 강제수색
2016년 02월 23일 11:18 권리교또부 및 가나가와, 시마네, 야마구찌현의 경찰합동수사본부가 18일 총련산하의 경제단체 사무소들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날 오전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2014년 1월 한 동포무역회사가 싱가포르경유로 우리 나라에 의류, 식료품 등을 부정수출했다는 《외환법》위반혐의로 그를 체포하였다.
또한 이날 아침 약 50명의 합동수사본부 경찰관이 도꾜 우에노에 있는 조선상공회관에 몰려와 동포무역회사의 《외환법》위반혐의를 구실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조선상공회관내에 있는 도꾜도상공회 관련사무소와 재일조선합영경제교류협회 사무소를 부당하게 강제수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