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70일전투에 진입/경제전선에서 열의 앙양
2016년 02월 26일 09:00 공화국조선에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70일전투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력사적인 당대회를 맞으며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기적을 련이어 창조하여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조선의 각지에서 2월 23일부터 70일전투가 시작되였다.
조선중앙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울리는 경제전선들이 집단적혁신을 일으킬 열의로 세차게 들끓고있다.
각 단위들에서 사업목표들을 현실성있게 세운데 토대하여 경제일군들은 들끓는 현장에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드는 한편 원료, 자재보장대책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당 및 근로단체 일군들은 로동자, 기술자들의 심장마다에 창조와 위훈의 불을 다는 선전선동활동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생산자들의 기세에 맞게 로동조건개선과 생활향상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근로대중의 앙양된 열의속에 평양과 북창을 비롯한 전력생산기지들과 석탄증산의 동음이 세찬 수천척지하막장들, 주체철생산의 토대가 강화된 강선과 김철, 황철의 철강재생산기지들, 나라의 동맥을 지켜선 철도운수부문이 약동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에서 위훈을 떨치는 청년돌격대원들, 흥남과 남흥을 비롯한 화학공업기지들의 주체비료, 경공업원료생산자들, 증산경쟁에 떨쳐나선 소비품생산자들도 70일전투를 승리로 결속할 열의에 넘쳐있다.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며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가 2월 2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박봉주 내각총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 최태복비서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김수길책임비서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충정의 70일전투는 당 제7차대회를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총동원전, 총결사전이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이라고 밝혔다.
보고자는 모두다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기 위하여,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하여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로동계급, 농업근로자, 청년, 일군대표들이 토론하여 충정의 7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 최상의 성과, 최고의 로력적위훈을 이룩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 군중시위가 있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