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광명성-4》호발사 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환영하는 연회 진행
2016년 02월 15일 06:51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광명성-4》호발사 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환영하는 연회가 13일에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위하여 2월 13일 성대한 환영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김영남동지, 황병서동지, 박봉주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박영식동지, 리명수동지, 양형섭동지, 김원홍동지, 곽범기동지, 오수용동지, 김평해동지, 김영철동지, 최부일동지, 로두철동지, 조연준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연회장에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을 열렬히 축하한다!》, 《〈광명성-4〉호발사에서 성공한 기세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라는 구호가 드리워져있었으며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가 세워져있었다.
연회장앞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목란관에 도착하시여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주체의 위성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존엄의 상징이시며 자주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함으로써 나라의 우주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방에 빛내이고 우리 당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 백두산대국의 자주적권리와 무진막강한 국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는데 공헌한 위훈자들을 축하하시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우주정복의 길에 바친 애국충정을 값높이 평가하시여 평양에 초청해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을 안겨주시였으며 오늘은 성대한 연회까지 마련해주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자리를 같이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에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대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위대한 우리 국가의 자존과 권위, 강용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개를 광활한 우주만리에 보란듯이 올려세운 우주정복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당과 국가, 군대를 대표하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적대세력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복잡한 정세속에서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눈앞에 두고 나라의 운명과 조국의 존엄을 걸고 지구관측위성을 발사할것을 결심한것은 진짜배기애국자, 우리 당에 충실한 붉은 과학전사들을 굳게 믿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당은 동지들을 믿고 동지들은 당을 굳게 믿는 혈연적인 믿음의 힘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성공이라는 결과를 안아올수 있었다고 하시였다.
우주정복의 길은 단순한 과학의 길이기 전에 혁명의 길, 자주의 길이였으며 우리의 평화와 자주권을 빼앗으려는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수령옹위전이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리대공의 우주에 최첨단돌파전의 산물, 자강력의 산물인 위성을 쏴올린것은 우리 인민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기 위해서였다고 하시였다.
동지들의 불같은 애국충정의 구슬땀은 그대로 연료가 되고 추진력이 되여 주체위성이 0.001㎜의 편차도 없이 정확히 우주에 솟구쳐올랐다고 말씀하시였다.
동지들은 한겨울의 추위를 이겨내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당의 전투적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온넋과 지혜를 바쳐 싸웠으며 대성공이라는 결과를 안아옴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고 우리 당의 절대적인 권위를 옹위하였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의 대성공을 통하여 우리 인민에게는 신심과 용기를 주고 우리 조국의 진군을 가로막으려는 적들에게 호된 타격을 가함으로써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자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강력의 기치를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아가는 백두산대국의 주체위성은 2월의 봄하늘가에 황홀한 비행운을 새기였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특대사변은 전적으로 우리 과학자들의 불타는 애국충정심이 안아온 자랑찬 쾌승, 값높은 대승리라고,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반만년민족사에 전무후무한 또 한차례의 위성발사라는 대성공을 안아온 동지들은 주체조선의 장한 영웅들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에 당중앙의 전투적과업을 어떻게 관철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줌으로써 동지들은 승리와 영광의 5월을 향하여 총돌격, 총매진해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위성,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성, 위대한 조선인민의 위성인 《광명성-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백두산대국의 국력을 만방에 떨치고 우리 인민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안겨준 동지들에게 다시한번 축하의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나라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사이라고 하시면서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위력을 떨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백두산대국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시키자면 과학전선이 용을 쓰며 일어나고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이 작용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동지들은 오늘의 대성공을 더 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도약대로 삼고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총매진하여 앞으로 주체조선의 실용위성들을 더 많이 쏴올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지들이 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한시도 잊지 말고 실력전, 최첨단돌파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위성발사의 대성공을 안아온 우리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위하여, 우주정복의 더 큰 승리를 위하여, 오늘의 승리의 기쁨을 온 나라 인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잔을 들것을 제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연회참가자들은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대성공적발사를 위하여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다 바치시고도 그 성과를 자기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는 위대한 스승,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열렬한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연회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우주정복분야에서 최첨단돌파전을 계속 힘있게 벌리며 공화국의 자주적인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하여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위성,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성, 위대한 조선인민의 위성들이 우주만리대공에로 끝없이 날아오르게 할 참가자들의 드높은 애국충정의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연회에서는 《광명성-4》호의 발사성공을 축하하는 모란봉악단공연이 있었다.
모란봉악단의 전체 예술인들은 선견지명의 천재적예지와 대용단으로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주정복의 휘황한 미래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생각으로 심장을 끓이시며 우주강국건설에 온넋과 심혈을 깡그리 기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위성발사는 과학의 길이기 전에 혁명의 길, 자주의 길이라는 백두산천출위인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강인담대한 배짱을 안고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우주과학의 높은 령마루를 향해 줄기차게 달려온 잊지 못할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주체의 붉은 당기를 돛으로 삼고 백두산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여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불변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강대한 우리 조국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며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무궁창창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준 공연은 참가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연회참가자들은 한생토록 잊지 못할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은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