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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외곡의 현장에서〉후꾸오까현 이이즈까시・無窮花堂

2016년 02월 05일 09:00 력사 주요뉴스

1세의 수난, 무궁화에 새겨

《지꾸호(筑豊)에 무궁화꽃이 피였다.》–2000년 12월, 후꾸오까현 이이즈까시(福岡県飯塚市)庄司笠置땜공원飯塚霊園内의 국제교류광장에 건립된 조선인납골당《無窮花堂》.

국제교류광장내에 위치하는 무궁화당

국제교류광장내에 위치하는 무궁화당

95년부터 고 배래선씨를 대표로 하는 《在日筑豊코리아강제련행희생자납골식추도비건립위원회》가 이이즈까시와의 수십번을 넘는 협의끝에 무상으로 시유지(市有地)를 빌려 약3000만엔(円)의 모금으로 건설하였다.

《그때 탈출하지 않았더라면 이 이국땅에서 유골이 되여있은것은 나였을지도 모른다.》

사가현(佐賀県)의 川南造船所와 후꾸오까현(福岡県)의 貝島鉱業所大辻탄광에 강제련행당한 배씨는 이렇게 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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