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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도업적 전하는 위인칭송의 대기념비》/청년운동사적관 개관

2016년 01월 22일 09:00 공화국

 

사적관 총서홀에는 청소년들속에 함께 계시는 주석님과 장군님의 립상을 색조각상으로 정중히 모셨다.(조선중앙통신)

사적관 총서홀에는 청소년들속에 함께 계시는 주석님과 장군님의 립상을 색조각상으로 정중히 모셨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청년운동사적관이 개관하였다. 1월 21일에 현지에서 개관식이 진행되였다.

통신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돐에 즈음하여 건설된 청년운동사적관이 조선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청년강국건설의 자랑찬 력사를 펼치시며 세상에서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 김정은원수님의 청년운동령도업적을 전하는 위인칭송의 대기념비라고 지적하였다.

개관식에 앞서 청년운동사적관 총서홀에 정중히 모신 청소년들속에 계시는 주석님과 장군님의 립상에 원수님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룡해비서가 개관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주체적청년운동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웅장하게 일떠선 청년운동사적관은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언급하였다.

모두가 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림으로써 당이 안겨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 청년강국의 주인으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개관에 앞서 청년운동사적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매 년대기별로 꾸려진 전시실들에 정중히 모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진문헌들과 전시된 사적자료들, 사적물들은 억만금을 주고도 바꾸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 국보중의 국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청년중시, 일관한 전략적로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돐에 즈음하여 건설된 청년운동사적관(조선중앙통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돐에 즈음하여 건설된 청년운동사적관(조선중앙통신)

청년중시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전략적로선이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청년문제를 혁명의 성패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문제로 보신 주석님께서는 주체의 청년운동에 관한 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청년중시, 미래사랑의 정치를 펼치시여 청년문제해결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시대에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정치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계승발전되고있다.

미래과학자거리와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데서 발휘된 청춘들의 위훈,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12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창조된 력사에 류례없는 영웅청년신화는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정치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주름잡으며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가는 지식인들의 앞장에도 청년과학자들이 서있고 세계의 창공높이 공화국기를 휘날리고있는 인재들과 체육명수들도 다름아닌 청년들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 조선의 수백만 청년들은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라는 구호를 들고 창조와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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