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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총진군길에 박차를 더해준 력사사적사변》/수소탄시험성공, 국내의 반향

2016년 01월 07일 09:00 공화국

6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이 완전성공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군대와 각계층 인민들의 반향들을 소개하였다.

통신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각 군종, 병종 장병들은 수소탄시험성공소식은 핵위협과 공갈을 일삼고있는 미국을 위수로 한 적대세력들에게 철추를 내리는 자주적군민의 통쾌한 선언이라며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자기 운명은 오직 자기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고 한다.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는 수소탄시험의 성공이 조선의 종합적국력을 과시한 또 하나의 쾌승이라며 들썩이는 근로자들의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를 만난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김면선직장장은 지금 황철의 전체 로동계급의 마음과 마음들은 조선의 첫 인공지구위성의 성과적발사와 지하핵시험의 성공의 기쁨을 나누던 그때의 그 열정에 넘쳐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우리의 배심이 든든하다는것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된다.

우리모두의 가슴가슴은 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명백하다. 초고전력전기로의 현대화와 100% 우리의것으로 완성한 고온공기연소기술의 도입, 대형산소분리기와 합금철로건설에 이어 산소열법용광로의 우렁찬 동음을 안아온 경이적인 성과에 토대하여 중량레루를 비롯한 강철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해나갈것이다.

평양시 락랑구역 금대협동농장 허춘금관리위원장은 농업근로자들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긍지를 안고 농사차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 때에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에 접하고보니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 우리의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가로막고 《제도붕괴》를 실현해보려고 날뛰고있는 미국과 적대분자들의 책동은 더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이번에 진행된 수소탄시험은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이 장쾌한 승리에 무한히 고무된 농업근로자들은 핵보유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기어이 풍작을 이룩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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