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참가자들앞으로 서한／제3차 전국재정은행일군대회 진행

재정은행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 강성국가건설을

제3차 전국재정은행일군대회가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제3차 전국재정은행일군대회가 1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재정은행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분석총화하고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재정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토의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제3차 전국재정은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 《재정은행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전달하였다.

원수님께서는 서한에서 조선에서 재정은행사업이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관심과 지도밑에 사회주의건설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재정적으로 담보하며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의 원리를 구현한 독창적인 재정금융사상을 제시하시고 재정은행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는 우리 식의 우월한 재정금융관리체계를 세워주시였다고 밝히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주체적인 재정금융사상과 리론을 발전풍부화시켜 재정은행사업을 개선강화해나가기 위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하여주시였으며 재정은행부문에 대한 당의 령도체계를 확립하고 재정금융제도의 공고발전을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재정은행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라고 하시면서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면 자체의 믿음직한 재정원천이 마련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나라의 재정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화페류통을 공고히 하여 당의 선군혁명령도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재정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는것이 재정은행부문앞에 나서는 총적과업이라고 밝히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서한에서 재정은행일군들이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재정은행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대회보고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인 로두철내각부총리가 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번 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서한을 보내주시여 재정은행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재정은행사업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재정은행사업을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 지향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