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은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조미대화에 속히 응해나와야 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외무성은 2일 다음과 같은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 조선반도비핵화와 6자회담재개와 관련한 구태의연한 주장들이 계속 되풀이되고있다.

세상이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할데 대한 공명정대한 립장을 수차 천명하였다.

이에 대해 미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전에 먼저 비핵화에서 중요한 전진이 이룩되여야 한다고 고집하면서 아직도 사방을 돌아다니며 비핵화와 6자회담재개에 대해 떠들고있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우리는 쌍무 및 다무구도에서 비핵화론의를 선행시켜보기도 하였고 비핵화와 평화협정체결문제를 동시에 포괄적으로 토의해보기도 하였지만 해결된것은 아무것도 없다.

론리적으로 보아도 우리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계속되고 조미가 여전히 교전관계에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무장해제하여야 평화가 도래할수 있다는 미국의 주장은 그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다.

평화협정체결문제와 비핵화문제를 뒤섞어놓으면 어느 하나도 해결될수 없다는것은 실천을 통해 여실히 증명된 진리이다.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모든 문제의 발생근원인 미국의 적대시정책의 종식이 확인되면 미국의 우려사항을 포함한 이여의 모든 문제들이 타결될수 있다.

평화협정체결의 실제적이며 책임있는 당사자인 조미가 마땅히 전제조건없이 마주앉아 평화협정체결문제부터 론의하여야 한다.

미국은 오그랑수를 쓰지 말고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조미대화에 속히 응해나와야 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