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의 합리적인 제안을 남측이 외면/제1차 북남당국회담, 결실없이 종료
2015년 12월 13일 09:07 주요뉴스【개성발 김지영, 리영덕기자】지난 8월의 고위급긴급접촉합의에 따르는 제1차 북남당국회담이 11일과 12일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종합지원쎈터에서 진행되였으나 결실없이 끝났다.
북과 남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문점에서 진행된 고위급긴급접촉에서 무력충돌의 위기를 수습하는 한편 북남관계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을 협의한데 기초하여 관계개선을 위한 당국회담을 빠른 시일안에 개최하기로 합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