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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새로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

2015년 12월 10일 06:49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선군혁명의 만년재보로 훌륭히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 윤동현동지, 조용원동지, 홍영칠동지, 장창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평천혁명사적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평천혁명사적지는 해방된 조국땅에 첫 병기공장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군수공업의 초행길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아로새겨져있는 뜻깊은 곳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군수공업의 력사가 시작된 평천혁명사적지를 선군사상교양의 거점으로 더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설계와 건설력량편성, 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개건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떨쳐나선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사적지의 종업원들,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혁명사적관과 지방의 참관자들을 위한 답사숙영소가 새로 건설된것을 비롯하여 평천혁명사적지가 훌륭히 전변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서 평천혁명사적지가 개건됨으로써 주체적국방공업창설에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선군령도사를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줄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천혁명사적지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1945년 10월 평천벌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병기공장터전을 잡아주시였다고 하시면서 그때로부터 어느덧 장장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추억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48년 12월 12일 이곳을 찾으시여 우리 로동계급들이 만든 기관단총시험사격을 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이제 3일후가 바로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로부터 67년이 되는 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와 현지지도표식비, 기관단총성능시험장, 기관단총사격장,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기관단총성능시험장을 비롯한 사적지의 요소요소를 력사주의적원칙에 맞게 원상그대로 꾸려놓았다고 하시면서 교양마당도 번듯하며 원림록화사업도 잘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면서도 현대적미감에 맞게 새로 건설한 혁명사적관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진문헌들과 영상작품들을 밝고 정중히 모시였으며 귀중한 사적자료들도 정중성, 문화성, 직관성이 보장되게 전시하였을뿐만아니라 혁명사적물영구보존대책도 빈틈없이 세워놓았다고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선군사상교양은 중차대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선군혁명업적을 길이 전하고 당의 선군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도록 우리 군대와 인민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서 평천혁명사적지가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기관단총시험사격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을 사격장에 정중히 모실데 대한 문제, 사적자료발굴사업을 더욱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 참관조직사업을 짜고들고 강사들의 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이며 이동강의를 활발히 벌릴데 대한 문제, 주변환경정리를 더 잘할데 대한 문제 등 평천혁명사적지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가 있어 우리가 오늘날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현대적무기도 척척 만들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빈터우에서 자립적국방공업의 기초를 마련해주신 우리 수령님은 만고의 명장, 만고의 명인, 만고의 대성인이시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야 하는 건국의 초행길에서 우리 식의 국방공업창설을 구상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속에는 불타는 애국심을 지닌 조선로동계급에 대한 굳은 믿음이 기둥처럼 서있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의 믿음이 있었기에 우리 로동계급은 자그마한 병기공장에서 연길폭탄정신을 발휘하여 원쑤격멸의 무기들을 생산할수 있었으며 오늘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 억세게 자라났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속에서 만들어진 한자루한자루의 총이 오늘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수호하는 총대숲으로 무성해졌으며 우리 수령님께서 이곳에서 울리신 력사의 총성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조국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킬 자위의 핵탄, 수소탄의 거대한 폭음을 울릴수 있는 강대한 핵보유국으로 될수있었다고 하시면서 평천혁명사적지는 선군총대의 고향이나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천혁명사적지를 돌아보니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고 혁명을 해왔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자립적국방공업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것이 엄혹하였던 해방후에 우리 손으로 기관단총을 만들어낸 그때 그 정신으로 투쟁한다면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넘겨다보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로 더욱 억세게 다져나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는 우리의 군수공업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평천혁명사적지의 일군들과 강사들, 종업원들은 위대한 선군혁명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길에서 사적지에 불멸의 령도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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