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돐계기로 력사유물전시회/조선중앙력사박물관
2015년 12월 08일 09:33 공화국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서 창립 70돐(1945.12.1)을 계기로 력사유물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전시회에는 이곳 박물관이 걸어온 지난 70년의 력사를 함축하여 보여주는 연혁소개자료들과 함께 대표적인 력사유물 20여점이 년대별로 전시되였다.
영강 7년명 금동광배(1948년 발굴), 고려금속활자(1956년 개성 고려왕궁인 만월대에서 발굴수집)와 조선봉건왕조시기의 관서성지도, 금동말안장턱테와 살구잎치레를 비롯한 고구려마구유물들(1976년-1977년 당시 평성시 지경동 고구려무덤에서 발굴), 고리자루칼, 쇠도끼 등의 고구려금속유물(1988년 자강도 초산군 운평리 고구려무덤떼의 무덤들에서 발굴)을 비롯하여 모든 유물들은 지난 시기 학계의 커다란 관심을 모은바있는 학술적가치가 큰 력사유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