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 미에현본부주동으로 《씨알이공연2015》
2015년 12월 22일 16:46 주요뉴스학교사랑, 동포사랑 무대에 담아
욕가이찌초중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씨알이공연2015~아리랑》이 20일 욕가이찌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미에현본부 리충일부위원장, 욕가이찌초중 리통선교장, 조청중앙 김용주위원장을 비롯한 일군, 동포, 일본시민들 600여명이 관람하였다.
2009년에 결성된 조청본부의 민족무용소조《shialy》가 그해 12월에 처음으로 개최한 《씨알이공연》은 2년에 1번씩 진행되여왔으며 이번이 4번째가 되였다.
조청무용수들의 《경북춤》으로 막을 올린 공연에서는 욕가이찌초중 중급부 무용부의 《박판무》, 조청과 한청 성원들의 중창《우리는 하나의 민족》, 《조선한국전통음악그룹 놀이판》의 성원들과 조청, 욕가이찌초중 중급부 장단놀이소조의 합주《사물놀이》 등이 피로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