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모임2016〉국제전화를 통해 새 결심
2015년 12월 18일 10:43 공화국 민족교육가족의 따뜻함에 새 힘 얻어
저녁시간, 교원들의 호실밖에서 대기하는 학생들의 가슴은 몹시 설레였다. 학생들은 지정된 날에 가족들과 국제전화를 할수 있도록 되여있는것이다.
교원에서 이름을 불리워 호실안에 들어간 교또조선중고급학교 권정안학생(중1)은 일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는것을 기다렸다.
전화가 울렸다. 수화기로부터 들려온것은 귀에 익은 어머니의 목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