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나무열매의 유효성분들을 새롭게 확증/피속의 로페물, 침전물, 지방질을 정화
2015년 11월 11일 15:20 공화국조선의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 과학자들이 단나무열매의 유효성분들을 더 밝혀냈다.조선중앙통신이 이에 대하여 전하였다.
최근의 검증결과에 의하면 단나무열매정액 100ml속에 헤스페리딘이 3,210㎎, 루틴은 80㎎ 들어있다는것이 새롭게 확증되였다.
연구소에서는 열매가공찌끼를 미생물학적방법으로 효소처리하는 기술도 개발하여 헤스페리딘과 루틴성분의 추출률을 종전보다 각각 19배, 10배이상 높이였다.
지난해에 진행된 제13차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에서는 단나무열매의 추출방법(정액의 조성물과 그 제조)에 금메달이 수여되였다.
단나무열매의 강심효과는 찔광이보다 10배이상이라고 한다.
피를 맑게 하는 유효성분이 충분히 들어있는 이 정액은 피속의 로페물, 침전물, 지방질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며 유독성물질을 무독화한다.
특히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심장아픔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림상검토한 결과 치료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밖에 정액뿐아니라 단심향주사약, 단나무열매싸락약, 단나무잎엑스 등의 약품들은 암세포억제, 당뇨병치료 및 억제작용을 하며 피로회복과 간질병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현재 식료 및 보건부문의 련관단위들에서는 단나무열매로 10여종의 의약품과 건강 및 기능성식품들을 생산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있다.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단나무(본명 아로니아)는 1980년대 중엽과 1990년대 초에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 도이췰란드와 뽈스까의 원예업자들이 선물로 삼가 올린 나무이다.
대원수님들께서는 열매에 비타민P가 많이 들어있는 이 나무를 정원에서 심고 가꾸시였으며 각지에서 많이 재배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