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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학부문에서 새로운 연구성과들 이룩

2015년 11월 11일 15:18 공화국

침치료의 과학성 제고, 효능높은 약제 개발

지난 10월 평양에서는 전통의학에 관한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고려의학과학원의 최득령원장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여 최근 조선의 전통의학, 고려의학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경혈신경도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완성하여 침치료의 과학성과 효과성을 보다 높이였다.

귀침혈에 의한 장기기능의 평가를 비롯하여 고려의학적진단을 과학화하고 고려치료의 효과성과 질을 더욱 높일수 있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은행잎제제, 찔광나무잎제제, 익모초협심단알약, 단삼제제와 같은 효능높은 고려약제제들을 개발하였다.

고려의학과 신의학을 배합하여 보다 안전한 허혈성뇌졸중치료방법을 확립하고 황금비만알약과 침술배합에 의한 비만증치료에서 부작용을 없애기 위한 림상적연구를 심화시켰다.

고려약으로 개발한 난치나이주사약과 당귀동맥경화알약으로 경추증, 동맥경화증치료의 효과성을 현저히 높이였다.

세계보건기구와 협조하여 도서 《고려의학대사전》, 《고려침구사전》, 《고려림상의전》, 《민간료법전서》, 《림상침구 및 수법치료》, 《고려약용식물과 그 리용》 등을 출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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