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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 고발장, 《세계적피난민대란은 미국의 특대형반인권범죄의 산물》

2015년 11월 26일 08:15 공화국 주요뉴스

조선중앙통신사는 25일 최근에 셰계적으로 피난민수가 늘어나고있는 형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고발장을 발표하였다.

오늘 사상최대의 피난민위기가 세계를 휩쓸고있다.

최근 유엔이 밝힌데 의하면 세계적으로 피난민수가 6,000만명을 넘어섰다.

이것은 5년전에 비해 1,630만명 더 늘어난것으로서 최고의 기록으로 되며 72억명이 넘는 세계인구가운데서 약 120명당 1명이 피난민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21세기에 전대미문의 피난민위기가 발생한것은 사회적진보와 인류문명발전사에 또 하나의 비극이다.

미국의 간섭과 정부전복책동으로 벌어진 류혈적인 전란속에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수천수만의 피난민들이 태를 묻고 자란 정든 고향과 조국을 눈물속에 돌아보며 살길을 찾아 방황하고있다.

참혹한 운명의 나락에서 헤매이는 그들의 비참한 처지는 《인권옹호》를 부르짖는 미국과 서방의 위선적인 정체, 피난민위기의 장본인으로서의 범죄적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세계적인 대참사-피난민위기

세계는 지금 제2차 세계대전이래 가장 엄혹한 피난민사태에 직면하고있다.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계속 이어지고있는 속에 수리아와 이라크에서는 1,500만명이 집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지난 1년간 예멘에서의 피난민수는 100만명에 달하였다.

리비아에서는 올해 상반년기간에만도 43만 4,000여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으며 남부수단에서도 82만명이상이 한지에 나앉았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피난민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어 유럽은 말그대로 아비규환의 수라장이 되고있다.

10월 한달동안에만도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에서 지난해 피난민수보다 더 많은 21만 8,000여명이 지중해를 건너갔다.

올해에 들어와 11월 중순현재까지 유럽으로 넘어간 총 피난민수는 거의 100만명에 달하고있다. 그중 60만여명이 그리스에 몰려있다.

도이췰란드에는 9월에 하루평균 1만 2,200여명의 피난민이 밀려들었다.

올해초부터 유럽에 들어간 피난민들을 제외하고도 현재 50만 2,000여명의 피난민들이 그 로상에 있다고 한다.

여론들은 막혔던 물목이 터진것처럼 유럽으로 사정없이 흘러드는 피난민들의 행렬이 《민족의 대이동》을 방불케 하고있다고 아우성치고있다.

나서자란 정든 고향을 떠나 타향으로, 타향에서 또다시 타국으로 쫓겨가는 피난민들의 비참한 처지는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세계도처에서 매일 헤아릴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사생결단으로 피난의 길을 택하고있지만 그들을 기다려주는것은 결코 그 어떤 평온이나 안정된 생활이 아니였다.

수많은 피난민들이 매매군들의 회유에 속아 다 낡아빠진 밀선을 타고 유럽으로 건너가다가 바다에 수장되여 무리죽음을 당하고있다.

지난 4월 18일 피난민들을 싣고 리비아를 떠나 이딸리아로 가던 선박이 침몰되여 한꺼번에 800여명이 죽는 참사가 빚어졌다.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수백명의 이주민들이 탄 배안에서 40명이 질식되여 죽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뛰르끼예부근의 지중해해변가에서는 3살난 피난민가족어린이의 시체가 발견되였다.

바다에서 목숨을 잃은 피난민수는 올해에 들어와 10월말까지 3,320여명에 달하였다.

하기에 피난민들속에서 지중해를 통한 유럽행이 《무덤에로의 길》, 《죽음의 길》로 불리우고있다.

유럽땅에 가까스로 발을 들여놓은 피난민들의 처지도 결코 죽은 목숨과 다를바 없다.

그들은 《인권옹호자》로 자처하는 유럽나라들의 의도적이고 로골적인 인권유린행위로 말미암아 참기 어려운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다.

일부 유럽나라들에서는 한심한 수용시설들에 피난민들을 집결시켜놓았다가 본국으로 강제로 돌려보내고있다. 어떤 정당들에서는 이주민배척을 주요강령으로 내세우고있는 형편이다.

영국은 지난 8월부터 런던을 비롯한 주요도시들의 건설장과 개인집청소회사 등 피난민들이 발붙일수 있는 곳들에서 검열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피난민을 받아들인 기관이나 개인에게 2만£의 벌금을 물리고 2년까지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법안을 준비하고있다. 정부의 고위관리들속에서 피난민들을 《불법이주민무리》, 《도적들》이라고 꺼리낌없이 모욕하는 망발들이 튀여나오고있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방화사건이 200건이상 발생하였고 오스트리아의 고속도로상에 버려진 랭동차안에서는 70여구의 피난민시체가 발견되였다.

피난민들을 짐짝처럼 차량들에 실어 강제이송하고 경찰들이 동물에게 먹이를 주듯이 피난민들에게 음식을 던져주는 장면, 아이를 안고 달리는 피난민남성을 발로 걷어차 넘어뜨리는 장면 등 인권유린행위와 관련한 사진들과 록화물들이 신문과 텔레비죤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커다란 분노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살길을 찾아 정처없는 류랑길에 나선 피난민들의 비참한 처지를 보면서 인류는 세계적인 참사로 번져지고있는 피난민문제를 시급히 해결할것을 강력히 호소하고있다.

천추에 용납 못할 피난민사태의 주범은 누구인가

피난민사태는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 미쳐날뛰는 미국의 패권주의적간섭정책이 낳은 필연적산물이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피난민행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는것은 외세의 집요한 간섭과 파괴암해책동으로 말미암아 지역나라들에서 정권이 붕괴되고 사회적안정이 혹심하게 파괴된것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리비아와 예멘 등 미국의 검은 마수가 뻗쳐 모든것이 황페화되고 전란을 겪고있는 많은 나라들이 피난민대국, 피난민원천국으로 전락되였다.

미국의 침략전쟁은 세계인민들의 삶의 터전을 무참히 짓밟고 그들을 피난의 길, 죽음의 길로 내몬 주되는 원인의 하나이다.

세계는 이미 피난민문제가 전쟁의 필연적후과,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의 산물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주었다.

두차례에 걸치는 세계대전을 통해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미국은 1945년부터 1980년대초까지 세계도처에서 조선전쟁을 비롯하여 무려 백수십차의 국부 및 지역전쟁, 군사적침략과 간섭책동을 감행하였다. 그 과정에 조선에서 수많은 《원자탄피난민》을 산생시켜 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들씌우는 등 국제적판도에서 반인륜범죄를 덧쌓았다.

새 세기에 들어와 미국은 저들의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할 목적밑에 온갖 명분을 내대고 실로 많은 전쟁을 일으켜 전대미문의 피난민사태를 몰아왔다.

9.11사건을 기화로 미국이 개시한 《반테로전》은 주권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테로행위이며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책동이다.

인디아신문 《힌두스탄 타임스》는 《피난민문제의 진범인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론평에서 오늘 피난민의 절대다수는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수리아, 리비아 등 《반테로전》의 피해자들이다, 2001년 미국주도의 나토가 일으킨 아프가니스탄전쟁은 현대판피난민문제의 주요발화점이라고 폭로하였다.

로씨야의 스뿌뜨니크방송은 《9.11사변이 되풀이되고있다. 그리고 자신이 문명세계에서 살고있다고 믿던 사람들은 지난 15년동안 잘못된 반테로전을 해왔음을 깨달아야 하며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호상관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전하였다.

미국의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아프가니스탄의 정세는 극도로 악화되여 피난민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이라크에서도 미군강점후 2007년 한해동안에 127만명이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외국으로 이주하였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과 서방이 《반테로》의 명분으로 감행하는 수리아에 대한 공습은 전례없는 피난민들을 산생시키고있다.

수리아는 지금 세계최대의 위기를 겪고있으며 400만명의 수리아인들이 피난의 길을 찾고있다.

이 나라 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는 수많은 피난민들이 유럽으로 밀려들고있는것은 테로조직들을 극구 지원하고있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에 의해 초래된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외신들은 미국은 수리아에서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를 소탕한다고 떠들어대고있으나 실지에 있어서는 반정부세력에 공개적으로 무기를 제공하고 군사훈련을 주면서 그들이 무력으로 아싸드정권을 전복시키도록 충동질하였다, 그리하여 수리아인민은 4~5년동안 도탄속에서 헤매이게 되였으며 많은 피난민들이 유럽으로 떠나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이 그 누구의 승인도 요청도 없이 수리아를 마구 공습하고있는것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전쟁의 련속이며 그 확대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미국이 감행한 전쟁책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과 서방이 제창하는 《인권옹호》는 추악한 위선과 기만적인 선전에 지나지 않는다고 단죄하고있다.

미국이 전쟁과 함께 세계제패를 위한 2대기둥으로 삼은 《색갈혁명》은 피난민위기를 초래한 또 하나의 중요한 근원으로 되고있다.

《색갈혁명》은 전세계를 서방화하며 모든 민족, 모든 나라를 저들에게 예속시키고 동화시키자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튜니지, 에짚트, 리비아, 예멘 등 여러 나라들에서 미국은 불순세력들을 부추겨 반정부소요를 일으키게 하고는 그들을 《민주주의세력》으로 둔갑시키고 무기와 자금까지 대주었다.

한 중동문제전문가는 2011년의 《아랍의 봄》으로 인한 장기적인 전란은 지역나라들을 만신창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살 곳을 찾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게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유엔은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의 피난민수가 매해 3,800만명안팎이였던것이 2011년에는 4,000만명을 훨씬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불과 3년만에 40%가 증가된 5,950만명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처럼 피난민수가 급격히 증가한것은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곳곳에서 크고작은 내전들이 일어나고있기때문이라고 분석하였다.

《아랍의 봄》은 중동과 북아프리카나라들에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가져다준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나라들을 류혈적인 민족간, 종족간 분쟁과 무정부주의적인 혼란, 무질서의 소용돌이에 몰아넣었으며 오늘의 피난민대란을 초래하였다.

유럽으로 가는 피난민들의 집결처, 출발지로 되여버린 리비아의 현실은 그 대표적인 실례로 된다.

미국과 서방의 간섭으로 가다피정권이 전복되기 전까지만 하여도 리비아에서는 피난민문제가 지금처럼 심각하게 제기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1년 미국이 서방과 함께 리비아의 반정부세력들을 내세워 《색갈혁명》을 추진시키고 군사적개입으로 가다피정권을 붕괴시킨 후 이 나라는 극도의 정치적혼란속에 빠져들어 피난민문제해결은 고사하고 국가존재자체를 유지하지 못하고있다.

세계도처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의해 감행된 침략전쟁과 《색갈혁명》은 수많은 나라들의 붕괴와 파괴, 극도의 혼란과 피난민위기를 낳은 화근으로 되고있다.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은 유엔총회 제70차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벌둥지처럼 발칵 뒤집혀져 수십만명의 피난민이 쏟아져나오고있는 중동의 험악한 사태를 놓고 서방나라들에 《당신들이 무슨짓을 하였는지 아는가?》라고 질타하였다.

미국이 벌린 무수한 침략전쟁과 간섭책동이 없었다면 오늘의 피난민위기는 산생되지조차 않았을것이며 세계는 그토록 험악한 재난을 겪지 않아도 될것이다.

바로 여기에 《인권옹호》의 기만적인 간판밑에 세계적피난민대란을 몰아온 미국의 특대형반인권범죄의 진상이 있다.

미국에 대한 환상과 추종은 자멸의 길이다

미국이 피난민위기를 몰아온 장본인이라면 피난민이 발생한 나라들은 미국의 포악하고도 교활한 지배주의적간섭과 모략의 검은 마수를 물리치지 못한 나라들이다.

미국이 자기의 목적달성을 위해 《자유》, 《민주주의》, 《반테로》, 《인권옹호》 등 허울좋은 구실밑에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리고있지만 많은 나라와 민족은 완강히 맞서 싸우지 못하였을뿐아니라 오히려 롱락당하고있다.

류혈적인 동족상쟁의 비극이 벌어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정든 고향과 조국을 떠나 운명을 기약할수 없는 피난의 길에 오르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이다.

외세의 침략과 간섭으로 나라를 잃고 집도 잃은 피난민들에게 차례지는것이란 오직 가혹한 천대와 멸시, 치욕과 죽음뿐이다.

여러 나라 정계인사들은 미국은 세계의 주인도, 세계평화의 구세주도 아니다, 력사적사실을 놓고보아도 미국의 간섭의 마수가 가닿은 나라들에서는 례외없이 평화가 아니라 참혹한 재난만이 빚어졌다고 절규하고있다.

주권을 빼앗긴 나라 인민들은 외세의 간섭은 그 누구에게도 결코 진정한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줄수 없으며 매개 나라의 장래와 운명은 마땅히 그 나라 인민들이 자주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력사의 진리를 때늦게나마 깨닫고있다.

노아의 홍수와도 같이 밀려드는 피난민들로 혼란에 빠진 유럽의 실태는 미국에 대한 환상과 추종은 곧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유럽은 주대없이 미국의 기만적인 《반테로》, 《색갈혁명》장단에 춤을 추며 공모해왔다.

그리하여 지금은 그로부터 초래된 피난민위기로 말미암아 나라들사이의 외교적마찰이 심화되고 지어 유럽동맹의 기반이 통채로 흔들리고있다.

도이췰란드와 영국에서 당국의 피난민정책을 비난하는 반정부시위들이 련일 계속되고있으며 뽈스까와 체스꼬, 슬로벤스꼬에서는 수백명의 시위자들이 《피난민들은 제 집으로 돌아가라.》고 웨치면서 항의시위를 벌리는 등 일대 혼란이 일어나고있다.

프랑스와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서유럽나라들이 문제해결을 위한 궁여지책으로 피난민들을 《공평하게 할당》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자 동유럽나라들은 불공평한 제안이라고 항변하며 반대해나서고있다. 이로 하여 서유럽과 동유럽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표면화되고있다.

영국인들속에서는 유럽동맹으로부터 탈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이 나라 신문 《메일 온 썬데이》는 전국적인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여 응답자의 과반수가 피난민문제 등 여러 원인으로 영국이 유럽동맹에서 탈퇴해야 한다고 주장한 소식을 전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도이췰란드가 피난민류입을 막는다고 하면서 오스트리아, 벨지끄, 룩셈부르그와의 국경지역에서 검열제도를 재도입하고 프랑스, 네데를란드도 국경검열제도를 재가동시킴으로써 유럽의 통합을 안받침해주고있는 《쉔겐협정》(유럽동맹나라들사이에 국경검열제도를 페지하고 사증없이 주민들의 려행을 보장하는 협정)의 기초가 허물어질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유럽동맹이 금융위기에 이어 전례없는 피난민위기에 직면함으로써 유럽통합의 꿈이 깨여져가고있는것을 시시각각 느끼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최근 수많은 피난민들이 유럽으로 밀려들고있는것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들에서 정치제도를 교체하려는 미국과 서방의 무책임하고 경솔한 행위로 하여 초래된 결과이라고 폭로하였다.

사상최대의 피난민들을 산생시킨 중동과 북아프리카나라들의 현 실태, 《민족의 대이동》과도 같은 피난민사태로 아비규환이 된 유럽나라들의 진통은 자기의 똑똑한 주의주장이나 주대도 없이 미국에 굴종하면 나라는 물론 민족의 전도와 미래까지도 망치고 파국적인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 철리를 력사에 새겨주고있다.

지금 많은 나라와 국제기구들이 피난민위기의 조속한 해결을 주장하며 동분서주하고있다.

그러나 인류가 겪고있는 온갖 불행과 재난의 화근인 미국이 존재하는 한 그것은 언제 가도 해결될수 없으며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다.

피난민문제해결의 핵심은 바로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왕초, 세계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교란자인 미국을 단호히 징벌하는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의 간섭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망국노의 운명, 피난민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오늘의 피난민대란은 인권은 국권이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떠나서 인권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그 어떤 압력과 회유에도 굴할줄 모르는 힘과 확고한 자주적대를 가질 때에만 나라도 지킬수 있고 인민의 참다운 인권도 담보할수 있다.

국제사회는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인류에게 갖은 불행과 재난만을 가져오는 인권범죄의 주범인 미국에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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