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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철선수가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세계기록 갱신

2015년 11월 22일 17:41 주요뉴스 체육

리성금선수도 녀자 48㎏급경기 추켜올리기부문에서 금메달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21일에 미국에서 진행된 2015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 남자 56㎏급경기 추켜올리기부문에서 금메달을 쟁취, 세계신기록을 갱신하였다. 또한 리성금선수도 녀자 48㎏급경기 추켜올리기부문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의 엄윤철선수가 2015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20일 미국에서 시작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조선과 로씨야, 까자흐스딴, 중국, 일본을 비롯한 98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선수 600여명이 참가하고있다.

21일 남자 56㎏급경기 추켜올리기에 출전한 엄윤철선수는 171㎏을 들어올림으로써 또다시 세계새기록을 세우고 1위를 쟁취하는 특출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끌어올리기에서 131㎏을 들어올린 그는 종합 302㎏으로 남자 56㎏급경기에서 제1위를 쟁취하였다.

한편 리성금선수는 녀자 48㎏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1위를 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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