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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

2015년 11월 14일 08:22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현대화공사가 훌륭히 완공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이 바라는 현대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양건동지,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식료일용공업상 조영철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해 12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생산정상화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어린이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가는 도덕의리에 관한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특별히 중시하는 공장, 온 나라 어머니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있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모든 생산공정을 현대화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안겨주자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 련관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불과 10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에 수십여개 대상의 신축 및 증설, 개건공사를 끝내였으며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지난해에 돌아본 공장이 옳은가고 환하게 웃으시면서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일터답게 면모를 완전히 일신한 멋쟁이공장, 우리가 결심하면 못해내는것이 없다는것을 확증해주는 공장이라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구내에 새로 모신 모자이크벽화 《어린이식료품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사적비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공장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길이 전해갈 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안고 모자이크벽화를 정말 잘 모시였다고 하시면서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보내주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977년에 일떠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발전로정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하늘같은 사랑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은덕을 길이 전할수 있게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잘 꾸리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높은 생산성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가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현대화정형과 생산실태, 제품의 가지수와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통합생산체계가 최상의 수준이라고 하시면서 지난 시기 다른 단위들을 현대화하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에 토대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까지 최량화, 최적화할수 있는 다차원적인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해놓았는데 자랑할만 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원료투입으로부터 생산, 포장, 보관, 운반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자동화, 무인화하였다고 하시면서 공장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한 결과 로동자들이 힘든 로동에서 완전히 해방되였으며 로력을 극력 절약하면서도 생산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일수 있게 되였다고 기뻐하시였다.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생산현장의 모든 요소요소를 무균화, 무진화하였으며 품질검사를 엄격하게 할수 있도록 종합분석실도 잘 꾸려놓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에서 지난 한해동안 영양학적, 위생학적요구를 만족시키는 여러가지 새 제품을 개발하였을뿐만아니라 아이들의 심리에 맞으면서도 구매자들의 편리를 도모할수 있게 상품도안과 포장에서도 많은 개선을 가져왔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식료품의 맛을 가지고 세계와 경쟁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공장에서 수천t능력의 콩싸이로도 훌륭히 건설하고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게 1년분에 해당되는 원자재를 충분히 장만해놓았으며 과학기술보급실은 물론 문화후생시설들도 손색없이 꾸렸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현대화가 정말 잘되였다고 하시면서 한해사이에 방대한 공장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은것은 우리의 로동계급들, 과학자, 기술자들의 창조적지혜와 불굴의 정신력, 우리의 기계제작공업의 거대한 잠재력이 있었기때문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현대화에서 특별히 마음에 드는것은 모든 생산공정들마다에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설계하고 우리 손으로 만든 첨단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은것이라고 하시면서 당의 현대화방침에서 중핵을 이루는것이 바로 국산화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설비현대화에서 국산화비중을 높일데 대한 당의 의도가 완벽하게 실현된 공장, 우리의 주체적력량과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면 얼마든지 당이 바라는 국산화를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준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남을 쳐다보는데 습관된 일부 사람들이 이곳을 돌아보면 수입병이 싹 없어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힘과 기술로 무조건 우리 식으로 해내려는 립장과 관점을 기둥처럼 세우고 국산화실현에 자기의 모든것을 바쳐가는 사람들은 업어주고싶다고 하시면서 공장현대화에 적극 기여한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에 현대화의 불바람이 세차게 불어치는 속에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이 내놓고 자랑할만 한 공장,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되였다고 하시면서 중앙과 지방의 많은 일군들이 이 공장을 돌아보고 따라배우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어려운 난관을 헤치며 혁명을 하는것도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이며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를 들으면 오늘은 비록 힘들어도 밝고 창창한 래일을 락관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생산정상화이자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콩우유를 비롯한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공급해주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자기들의 일터에 뜨거운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자애로운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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