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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총련 와까야마현본부 신수영고문

2015년 11월 12일 09:35 주요뉴스

총련 와까야마현본부 고문인 신수영동지가 11월 5일 병환으로 82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33년 8월 18일 교또부 후시미에서 태여난 고인은 온갖 민족적멸시와 학대속에서 고학을 한 후 총련전임일군으로서 활동하였다.

60년 4월 교또조선중고급학교 중급부 교원, 교또조선제1초급학교(당시) 교무주임, 70년 4월부터 와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 교장, 82년 4월부터 총련 와까야마현본부 부위원장, 위원장, 고문으로 활동하였다.

고인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조직을 고수발전시키기 위해 동포들의 충복으로서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쳤다.

대원수님들께서는 고인을 여러번 접견해주시였으며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존함시계 표창, 국기훈장 제1급을 비롯한 갖가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고 신수영동지의 고별식은 11월 7일 와까야마시의 세레모헤이안에서 총련본부장으로 엄숙히 거행되였다.(상주는 장남 신종국씨)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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