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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에 관한 협상의정서 체결/조선로동당대표단과 《통일로씨야》대표단 회담

2015년 10월 14일 09:0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대표단과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대표단의 회담이 1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와 리영철부부장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로씨야측에서 《통일로씨야》 총리사회 상무위원회 위원인 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안드레이 클리모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통일로씨야》대표단과 주조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호상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회담에 이어 조선로동당과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사이의 협조에 관한 협상의정서가 체결되였다.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통일로씨야》대표단을 위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김기남비서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이번에 두 나라 당들사이에 진행된 회담과 의정서체결은 조선로동당과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사이의 관계발전에서 새로운 리정표로 되며 조로친선협조관계발전을 추동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안드레이 클리모브 부위원장은 연설에서 올해에 두 나라 인민은 친선의 해를 성과적으로 보냈다고 하면서 그는 《통일로씨야》와 조선로동당사이의 첫 고위급접촉의 결과로서 두 당사이의 협조에 관한 협상의정서가 체결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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