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창간 70돐〉《조선신보》는 총련의 보물/강임순
2015년 10월 10일 09:00 주요뉴스가나가와현 가와사끼시(川崎市)에 거주하는 강임순씨(83)는 1944년, 12살때 전라남도 광양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온 뒤 60년을 넘도록 오로지 애족애국의 한길을 걸어왔다.
그는 《조선신보》가 배포되는 날이면 《하루에도 수차례나 문밖에 나가서 우체통안에 신보가 들어있나 해서 들여다본다.》고 말한다.
가나가와현 가와사끼시(川崎市)에 거주하는 강임순씨(83)는 1944년, 12살때 전라남도 광양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온 뒤 60년을 넘도록 오로지 애족애국의 한길을 걸어왔다.
그는 《조선신보》가 배포되는 날이면 《하루에도 수차례나 문밖에 나가서 우체통안에 신보가 들어있나 해서 들여다본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