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대변인, 핵대결소동에 계속 매여달리는 미국에 경고


《조미사이의 평화협정체결이 급선무》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또다시 조선반도의 정세안정을 파괴하고 긴장격화를 불러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알려진데 의하면 미국은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순양함, 이지스구축함들과 함께 부산앞바다에 들이밀어 남조선해군과의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루차 천명한바와 같이 최근 우리는 현 정전협정으로는 조선반도에서 더이상 충돌과 새 전쟁발발위험을 막아낼수 없게 된 조건에서 하루속히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항구적인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중대제안을 내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핵항공모함을 포함한 전쟁수단들을 또다시 남조선에 들이미는것으로 도전해나서고있는것이다.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오랜 기간의 대화노력이 실패로 막을 내린것이 바로 우리에 대한 미국의 끊임없는 핵공갈책동과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연습에 있다.

미국이 가증되는 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면서도 아직도 비핵화가 우선순위라고 우기는것은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로상강도의 론리와 같은 억지이고 궤변이다.

현실은 조선반도비핵화론의가 얼마나 시기상조였으며 조미사이의 평화협정체결이 얼마나 급선무인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주장을 한사코 외면하고 무모한 핵대결소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차례질것은 쓰라린 실패와 후회뿐일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