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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바국가대표단 조선방문, 친선관계의 발전을 확인

2015년 09월 08일 09:00 대외・국제

《반제자주의 전초선에 함께 서있는 전우로서》

양형섭부위원장과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제1부수상의 회담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양형섭부위원장과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제1부수상의 회담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내각 제1부수상을 단장으로 하는 꾸바국가대표단이 4일부터 7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과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제1부수상의 회담이 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과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꾸바국가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제1부수상은 꾸바와 조선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공동의 사상과 친선의 정으로 굳게 단결되여있으며 두 나라 인민은 반제자주의 전초선에 함께 서있는 전우들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과 정부가 꾸바인민의 편에 서서 미국의 반꾸바봉쇄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련대성을 보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그는 꾸바는 언제나 조선의 위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박봉주 내각 총리도 이날 만수대의사당에서 꾸바국가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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