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조한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돌아보시였다
2015년 09월 28일 06:09 공화국2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조한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돌아보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불같은 헌신속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며 인민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현대적인 종합봉사선 《무지개》호가 건조되여 락원의 강, 대동강에 두둥실 떴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조한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돌아보시였다.
황병서동지, 김기남동지, 김양건동지, 오수용동지, 조용원동지, 홍영칠동지,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당을 비롯한 여러가지 봉사시설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을 갖춘 종합봉사선을 잘 무어 옥류교와 대동교사이에 띄워놓으면 우리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휴식장소를 마련해주게 된다고 하시면서 여러차례나 설계도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몸소 풀어주시였을뿐만아니라 배의 이름을 《무지개》호로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은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을 바쳐 현대적인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선군시대의 창조물로 건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한번에 1,230여명의 손님들이 조선민족음식과 세계적으로 이름난 료리들을 봉사받으며 풍치수려한 대동강을 유람할수 있게 건조된 《무지개》호의 연건평은 1만 1,390여㎡, 길이는 120m, 너비는 25m, 배수량은 3,500t이다.
4층으로 된 《무지개》호에는 민족료리식당, 커피봉사실, 청량음료실, 동석식사실, 연회장, 벨트부페트식당, 야외갑판식당, 회전전망식당, 상점 등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유보도에 서시여 불야경을 이룬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바라보시며 칠색령롱한 무지개같다고, 대동강이 더욱 밝아졌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조국의 수도 평양은 낮에 보아도, 밤에 보아도 정말 황홀하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동강에 현대적인 봉사선을 띄워놓고 인민들이 리용하게 하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뜻이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돌아보시면서 건조실태와 봉사활동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의 설계와 내외부시공이 최상의 수준에서 잘되였다고 하시면서 모든 요소요소가 흠잡을데가 없고 조형화, 예술화가 높은 경지에서 실현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종합봉사선의 관통홀에 들어서니 호텔에 들어온것 같다고, 홀을 중심으로 매 층에 배치된 여러 식당들이 정말 멋있다고, 모든 식사실들의 형식이 다양하고 이채롭다고,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특색있는 원형승강기를 배치한것도 좋고 계단도 원형으로 시공했는데 잘했다고, 특히 4층에 꾸려놓은 회전전망식당이 희한하다고 하시면서 여기서 부감하는 평양의 모습이 볼만 하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지개》호는 인민들을 위한 종합적인 봉사시설인 동시에 특색있는 문화생활공간이라고 하시면서 봉사활동을 잘하여 인민들이 그 덕을 톡톡히 보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봉사선의 수용능력이 대단한것만큼 원자재보장대책을 잘 세워야 정상운영을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가 인민들의 기쁨을 더해주며 누구나 즐겨 찾는 인민의 봉사기지로 되게 하자면 봉사자들이 인민들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안고 봉사활동을 잘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종합봉사선에서 봉사하는 료리의 질을 높이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며 《무지개》호를 찾는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깐지고 섬세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설비관리를 잘하고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오수처리를 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함으로써 대동강을 오염시키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당의 의도가 완벽하게 실현된 현대적인 봉사시설이 또 하나 생겼다고, 대동강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갖춘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는 날로 약동하고 문명해지는 사회주의조국의 모습과 이 땅에서 모든 꿈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창조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이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가 어려있는 결정체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포조선소를 비롯한 선박공업부문과 조선인민군 제5141군부대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들이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길에서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종합봉사선을 우리 식으로 훌륭히 건조함으로써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우리 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줄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는 인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봉사기지로 흥성일것이라고, 배를 타고 대동강을 유람하면서 웃고 떠들 인민들을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가셔진다고, 이렇게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 한가지 마련해놓을 때가 자신에게 있어서 제일 기쁜 일이라고 하시면서 10월 10일전에 영업을 시작하라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건조를 통하여서도 우리가 모든 령역에서 세계적수준에 올라설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향유하도록 하자면 앞으로 건설하는 모든 봉사시설들을 《무지개》호수준으로 꾸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의 일군들과 봉사자들은 깊은 밤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인민들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평양의 자랑인 대동강에서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