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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

2015년 09월 14일 06:50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선군청년전위들의 열화와 같은 애국충정과 영웅적투쟁, 창조적지혜와 불같은 열정에 떠받들리워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건설되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가 완공의 날을 눈앞에 두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 참가한 돌격대의 지휘성원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4월 이곳 건설장을 찾으시여 발전소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당창건 일흔돐까지 공사를 완공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였으며 자재보장대책도 세워주시였을뿐만아니라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뜻깊은 그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우리 청년들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청년돌격대원들은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들고 달려온 인민군군인들과의 긴밀한 군민협동작전밑에 긴장한 전투를 벌려 지난 10년간 진행해온것보다 더 방대한 건설과제를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해제낌으로써 수력발전소건설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돌격대지휘성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1호발전소 언제공사를 지난 8월 28일 청년절을 맞으며 완공하였는데 백두전구에서 새로운 기적이 창조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이 정말 용타고, 지난 4월 자신께서 발전소건설장을 다녀간 때로부터 120여일간 낮과 밤이 따로없는 백열전을 벌림으로써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고,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창조할수 있는 신화이라고, 우리 청년들은 모두가 영웅들이라고 하시면서 발전소의 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사적표식비를 보시고 건설중에 있는 교양실을 돌아보시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발휘한 청년들의 위훈은 우리 당력사에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가야 할 귀중한 재보이라고 하시면서 교양실의 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으로 명명해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호발전소와 2호발전소 언제, 2호발전소 물길굴과 발전기실, 조종실, 옥외변전소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높이 솟아오른 1호발전소 언제를 여러곳에서 보아주시고 언제우를 거니시기도 하시면서 멋있다고, 정말 웅장하다고, 미남자처럼 잘 생겼다고, 올려다보면 하늘끝에 닿은 우리 청년들의 기상을 보는것만 같고 멀리서 보면 당중앙을 옹위하여 성새, 방패를 이룬 청년대군의 모습을 보는것만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이 쌓아올린 언제이기에 그 높이를 결코 측정단위로 잴수 없다고,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의 높이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심의 높이, 청년강국의 높이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전소언제우에 올라서면 그가 누구이든 시상이 절로 떠오를것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백두청춘들의 영웅적기상과 위훈이여라고 하시며 한편의 시를 읊으시듯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언제좌우안 산중턱에 《청년중시사상 만세!》라는 구호와 《청년강국》, 《백두청춘》이라는 표어를 세웠는데 건설장의 곳곳마다에 나붙어있는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들만 보아도 당을 받들고 지지하는 우리 청년들의 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호발전소 언제와 물길굴도 무심히 볼수 없다고 하시면서 혹한속에서 자연과의 전쟁을 벌린 청년들의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호발전소 발전기실과 조종실, 옥외변전소를 잘 건설했다고 하시면서 설비조립이 끝난데 맞게 하루빨리 시운전을 진행하며 1호발전소와 2호발전소를 정상운영할수 있도록 자동화, 정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통합조종체계를 확립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공장, 기업소 로동계급들의 수고가 많았다고 하시면서 대상설비생산보장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그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젖줄기인양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부터 삼지연군까지 뻗은 송전선탑과 송전선을 만족하게 보신 다음 군인건설자들이 침수지역 인민들을 위해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산골지역의 특성에 맞게 살림집들을 깨끗하면서도 아담하게, 안팎으로 손색이 없이 잘 건설했다고 하시면서 모든 살림집들에 가구비품들을 갖추어놓은것은 물론 땔감과 비자루, 눈가래, 삼태기까지 마련하여놓았다고, 터밭에 가을남새까지 심어놓았는데 인민들이 정말 좋아하겠다고 기뻐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이 제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살림집들을 건설했는데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것을 자기의 숭고한 사명으로 여기고있는 인민군대의 일본새가 다르다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가 자리잡고있는 지구에 별세상, 별천지,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선경, 새 풍경이 생겨났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땅에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것이 수없이 많다고 하시면서 이것만 놓고보아도 우리 당의 70년 력사속에는 청년중시사상의 력사,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으로 키운 력사가 응축되여있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가 일떠선것은 10월의 대축전을 뜻깊게 장식하는데만 그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라 창당 첫시기부터 장기성을 띠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키운 위대한 수령님들과 우리 당의 령도가 얼마나 정당한가를 보여주는 힘있는 과시로 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도 이곳으로 오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그처럼 불편하신 몸으로 외국방문을 마치시는 길로 천사만사가 기다리는 국사를 뒤로 미루시고 발전소건설장부터 먼저 찾아오시였겠는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였다고, 장군님께서 그처럼 어려운 발전소건설을 인민군대나 내각에 맡겨줄수도 있었으나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신것은 우리 청년들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직한 나라의 역군으로 준비시키기 위해서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청년들은 언제나 자기들을 청년강국의 주인들로 키워주신 장군님의 업적을 영원히 잊지 말고 대를 이어 빛내여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통하여 당의 결심은 곧 현실이고 실천이며 조선청년들은 당의 결심을 관철하는데서 선봉대의 역할을 다해가고있다는것을 다시금 웅변으로 증명하였다고, 우리 청년들의 힘이 정말 강하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앞에 난관과 시련이 막아나설 때마다 자신의 마음속에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스스로 찾아와 인생의 첫출발을 떼고 백두대지에 애국의 삽을 박고 애국의 피와 땀을 바치며 청춘대학졸업증을 받은 청년들이 기둥으로 서있었다고, 이런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심을 가지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얼마나 위대하고 청년강국의 앞길이 얼마나 휘황찬란한가를 보려면 누구나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와보면 될것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으로 키워 그들이 강성국가의 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전략적로선이고 방침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청년들이 조선청년들의 자랑찬 전통을 이어 이 땅우에 대대손손 물려줄 조국의 만년재부를 더 많이 일떠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는 얼마 남지 않은것만큼 공사를 완전무결하게 결속하고 이곳에서 승리자의 선언인 군민청년대합창을 하늘땅이 들썩하게 진행하자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꼭 보아주시겠다고, 그날 1호발전소 언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자는 은정깊은 약속을 다시금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기동예술선동대의 공연 《백두청춘들이 부르는 신념의 노래》를 보시고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감명깊게 보여준 훌륭한 공연이라고 높이 평가하시고 선동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전체 건설자들은 멀고 험한 건설장에 또다시 찾아오시여 한없는 믿음과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당중앙이 제시한 영예로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청년강국의 주인으로서의 위용을 온 세상에 더 높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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