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과 녀성동맹이 함께 축하/삿뽀로에서 경로모임


경로모임의 참가자들

경로모임 참가자들

총련 및 녀성동맹 삿뽀로지부가 주최하는 《삿뽀로동포경로모임》이 19일 총련 혹가이도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본부 정성한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학령전어린이들, 혹가이도초중고 초급부 저학년생들 70여명이 참가하였다.

총련지부 김성극위원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녀성동맹지부가 장만한 음식물을 들며 8월 30일 혹가이도초중고에서 진행되여 3,035명으로 대성황을 이룬 《제10차 안녕페스타−후레아이히로바(ふれあい広場)》의 영상편집물을 감상하였다.

혹가이도초중고 초급부 저학년생들의 공연

혹가이도초중고 초급부 저학년생들의 공연

모임에서는 학령전어린이들과 혹가이도초중고 초급부 저학년생들의 공연이 피로되였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고령동포들에게 종이로 만든 목걸이를 걸어주고 《오래 장수해주세요.》라고 하면서 그들의 어깨를 주물러주었다.

총련지부에서는 애족애국운동에 헌신하여온 선대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금강산가극단공연의 초대권을, 우리신용조합에서는 과자를 선물로 증정하였다.

최고령자인 리경순씨(91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맛좋은 음식도 준비해주어 정말 고맙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었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였다.

(리영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