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도 신발의 세계적추세 배운다》/원산구두공장, 원격교육대학에 입학한 종업원들
2015년 08월 05일 13:52 공화국 주요뉴스《지방에서도 신발의 세계적추세 배운다》
조선에서는 공장 종업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도입이 추세로 되여가고있다. 강원도에 있는 원산구두공장에서도 이를 위한 과학기술보급실의 운영에 관심을 돌리고있다.
현지지도를 계기로 개건
이곳 공장에는 작년 7월 김정은원수님의 현지지도를 받았다. 원수님께서는 근로자들의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어야 신발생산의 량과 질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건설력량의 편성,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시였다. 올해 1월 이곳 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을 때에는 지난해 새 세기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너무도 뒤떨어진 공장을 돌아보고 가슴이 아팠는데 개건된 공장을 보니 정말 마음이 개운하다고, 이것이 바로 천지개벽이라고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조선 신발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이곳 공장에는 개건현대화의 일환으로 과학기술보급실이 새로 꾸려졌다. 종업원들은 이곳에서 원격교육을 받으며 대학과정안을 마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