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북포탄발사〉사건은 모략이고 날조》/조성된 정세에 대하여 주조 외교대표들에게 통보

2015년 08월 22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에 조성된 위험천만한 정세와 관련한 긴급통보모임이 2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있었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 대사관성원들과 외신기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정찰총국장 김영철륙군대장이 최근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끊임없는 정치군사적도발로 하여 조선의 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데 대해서와 적들의 모략소동의 진상에 대해 통보하였다.

그는 남조선군이 《북포탄발사》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해내고 그를 구실로 아군민경초소들에 36발의 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한데 대해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북포탄발사》사건이야말로 터무니없는 모략이고 날조이다.

괴뢰들은 아직까지도 우리측 지역의 《포발사》원점도, 자기측 지역에서의 《탄착》지점도 확정하지 못하고있다.

지금 괴뢰군당국은 대포병탐지레이다에 허상이 잡혔거나 장비가 오동작했는지에 대해 과학적인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에 있다.

그런가 하면 포탄이 어느 한 야산에 떨어졌다는 추상적인 소리만 내놓을뿐이다.

그 산중턱주변에 있는 주민들자체도 포성같은것은 전혀 듣지 못했으며 오직 남조선괴뢰들이 울리는 포소리만 들었다고 말하고있다고 한다.

괴뢰들의 주장대로 우리가 확성기를 파괴하기 위해 반항공무기인 고사포로 포탄을 발사했다는것은 삼척동자도 믿기 어려운 일이다.

확성기를 파괴하기 위해 소총을 쏘아댔다는것은 더욱 말이 안된다.

로케트탄의 경우에도 그것은 마찬가지이다.

이 모든것은 괴뢰들의 이번 무장도발이 완전한 허구에 기초하여 고의적으로 일으킨것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모하게 번져지는 도발자들의 끊임없는 대결광란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