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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 군사적행동준비 완료

2015년 08월 22일 06:16 공화국

2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남조선군의 군사적도발행위에 대처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의 군사적행동준비가 완료했다고 전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긴급보도소식은 멸적의 의지로 충만된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의 피를 끓게 하고있다.

분계연선의 최전연초소들과 동서해의 섬방어대들, 영용한 비행대들을 비롯하여 조국보위의 제1선참호를 지켜선 인민군장령, 군관, 병사들은 천출위인들의 슬하에서 자라나 백승을 떨쳐온 혁명군대의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있다.

혁명의 무기, 계급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은 그들은 조선반도정세를 위기일발의 폭발국면에로 치닫게 한 침략자, 도발자들에게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안기고야말 전투적기백에 넘쳐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령에 따라 불의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일제히 이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들은 군사적행동준비를 완료하였다.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춘 인민군군인들은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미쳐날뛰는 가증스러운 전쟁광신자들에게 보복의 불벼락을 안길 일념을 안고 최후의 공격명령을 기다리고있다.

전선동부와 중부, 서부의 최전연참호를 차지한 이들의 가슴마다에는 1950년 6월 조국해방전쟁 첫 시기 적들의 무력침공을 단호히 격퇴한 인민군전사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이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분별없이 날치는 적들의 반공화국심리전방송거점들과 수단들은 현재 우리의 주체포와 방사포, 로케트들의 조준경안에 들어있다.

한편 전선지대의 모든 단위들도 준전시체제로 전환되였다.

《조국보위의 노래》가 힘차게 울려나오는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는 적들의 전쟁책동에 대비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생산과 건설을 다그치면서 자위경비사업과 원군사업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이제 남은것은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과 총결산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데 대한 최고사령부의 최후공격명령이 내려질 그 시각뿐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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