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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쟁취하여 귀국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따뜻이 맞아주시였다

2015년 08월 11일 06:18 공화국 체육
김정은원수님께서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쟁취하여 귀국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따뜻이 맞아주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쟁취하여 귀국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따뜻이 맞아주시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10일 2015년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쟁취하여 귀국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따뜻이 맞아주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당의 원대한 체육강국건설구상이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친 또 하나의 경이적인 체육신화가 온 나라를 들끓게 하며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해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중국의 무한에서 진행된 2015년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빨찌산공격방식으로 눈부신 황금의 9개 꼴을 터뜨리며 맞다든 강팀들인 일본팀, 중국팀, 남조선팀을 여지없이 눌러버리고 련전련승의 체육신화를 창조하여 또다시 영예의 우승컵을 거머쥔 선군조선의 장한 딸, 빨찌산녀전사들이 10일 비행기로 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하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대비약의 기상을 과시하며 세인을 놀래운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을 맞이하는 평양국제비행장은 뜨거운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비행장에서 선군조선의 장한 딸들을 직접 맞아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 체육상 김영훈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련맹 위원장 김정만동지가 비행장에 함께 나왔다.

경기마다에서 선군조선체육인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친 우리의 미덥고 장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떨쳐나온 환영군중의 얼굴마다에는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와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를 비롯한 지난 경기대회들에서 지역의 강팀들을 물리치고 련승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단연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여 조선녀자축구의 위력을 만천하에 떨친 크나큰 자랑과 기쁨이 한껏 넘쳐있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쟁취하여 귀국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따뜻이 맞아주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쟁취하여 귀국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따뜻이 맞아주시였다.(조선중앙통신)

오후 4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을 태운 비행기가 항공역앞 정류장에 들어섰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정류장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우렁찬 박수소리가 터져오르고 비행장은 감격과 흥분의 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예의 금메달을 어머니조국에 안고 온 우리의 장한 녀자축구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열렬히 축하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쟁취하여 귀국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따뜻이 맞아주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쟁취하여 귀국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따뜻이 맞아주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동지께서는 불굴의 정신력과 우리 당이 제시한 빨찌산공격전법으로 싸워 이번 경기대회에서 주체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마련한 조국과 인민의 장한 딸들을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 전체 군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주시였다.

치렬한 경기의 나날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뵙고싶었고 승리의 단상에 올라 조국의 하늘을 그려볼 때에도 자애로운 그 영상이 후덥게 어려와 격정의 눈물속에 우러르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국땅에 도착하는 첫 순간 제일먼저 뵈옵게 된 녀자축구선수들은 크나큰 감격과 흥분을 누르지 못하며 원수님의 품에 와락 안겨들어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드넓은 비행장을 가득 메우고 줄지어 늘어선 환영군중은 불굴의 정신력과 투지, 높은 기술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고 승전의 개가높이 돌아온 녀자축구선수들을 열광적으로 맞이하였으며 비행장으로부터 평양체육관에 이르는 긴 연도에 떨쳐나온 20여만의 시내근로자들의 환영열기로 수도 평양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던 영광을 받아안고 어머니조국의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녀자축구선수들은 몸소 자기들의 경기 전 과정을 보아주시고 여러차례 축하전문도 보내주시면서 백두의 담력과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경기장을 누벼온 그 나날들을 되새기며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쟁취하여 귀국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따뜻이 맞아주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동아시아축구련맹 녀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쟁취하여 귀국한 녀자축구선수들을 따뜻이 맞아주시였다.(조선중앙통신)

국제무대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체육인들은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과시한 개선장군들이라고 하시면서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비행장에까지 나오시여 직접 맞이해주시며 각별한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체육전선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앞으로도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억척같이 다진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우리에로 끊임없이 줄달음칠것이며 천만군민을 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승리의 금메달들을 더 많이 안아올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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