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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라오스, 국방부문에서 협조

2015년 07월 14일 09:00 대외・국제

량해문 체결/인민부력부장이 수표

조선의 인민무력부와 라오스국방성사이협조에 관한 량해문이 체결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의 인민무력부와 라오스국방성사이협조에 관한 량해문이 체결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와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국방성사이 협조에 관한 량해문이 13일 평양에서 체결되였다.

여기에는 조선측에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과 조선인민군 장령들이, 상대측에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쌩누안 싸이냐랏 국방상을 단장으로 하는 라오스고위군사대표단 성원들, 폰캄 인타부아리 주조 라오스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박영식 인민무력부장과 쌩누안 싸이냐랏 국방상이 량해문에 수표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이날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라오스 고위군사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국방상은 드센 담력과 배짱으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쳐가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을 존경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체류기간 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 투쟁하고있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모습을 목격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는 라오스와 조선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하였다.

라오스 고위군사대표단은 10일부터 13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대표단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고위군사대표단의 회담이 11일 평양에서 있었다.

회담에서는 두 나라 군대들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해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조선군사대표단과 라오스고위건사대표단의 회담이 평양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군사대표단과 라오스고위건사대표단의 회담이 평양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회담에 앞서 라오스 고위군사대표단을 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인민무력부장과 함께 국방상은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였다.

이날 조선인민군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라오스고위군사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쌩누안 싸이냐랏 국방상은 조선인민은 라오스인민의 전우이며 형제이라고 하면서 그는 라오스는 언제나 조선인민의 편에 서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라오스고위군사대표단은 이날 만경대를 방문하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였다.

또한 라오스 고위군사대표단을 위한 공훈국가합창단 축하공연이 인민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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