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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상 나미비아 방문, 협조문제 토의/대통령, 수상들과 면담

2015년 07월 01일 09:0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나미비아를 방문한 조선정부대표단 단장인 리수용외무상은 6월 26일 대통령궁전에서 하게 게인고브 나미비아공화국 대통령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대통령은 조선을 방문하여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은 뜻깊은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삼 누죠마 초대대통령과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는 나미비아인민은 조선인민의 수령들께서 보내주신 물심량면의 지지와 성원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나미비아는 앞으로도 형제의 나라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리수용외무상은 이날 싸아라 쿠우곤겔와 아마드힐라 나미비아수상과 담화를 하였으며 나미비아 수산 및 바다자원상과 광물 및 자원상을 각각 만났다.

27일에는 리수용외무상과 네툼보 난디 은다이트와 나미비아부수상 겸 국제관계 및 협조상의 회담이 있었다

회담에서는 쌍무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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