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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화국전복음모책동을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재카나다목사 국내외기자회견 진행

2015년 07월 31일 06:32 공화국
반공화국전복음모책동을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재카나다목사의 국내외기자회견이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반공화국전복음모책동을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재카나다목사의 국내외기자회견이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반공화국전복음모책동을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재카나다목사의 국내외기자회견이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반공화국전복음모책동을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재카나다목사 림현수와의 국내외기자회견이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는 관계부문 일군들, 우리 나라와 총련의 기자들, 외신기자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 성원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림현수가 발언하였다.

그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추종하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다 못해 국가전복음모를 기도한 자기의 반공화국적대행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가 저지른 가장 엄중한 범죄는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고 국가전복음모행위를 감행한것이다.

나는 내가 담임목사로 있는 《큰빛교회》에서 일요일마다 설교와 카나다, 미국, 일본, 브라질 등 여러 나라와 남조선지역을 돌아다니며 수만명에 달하는 남쪽과 해외동포교인들앞에서 북에 다녀온 정형을 이야기하는 《북조선사역보고》라는것을 하였는데 그때마다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대해 《테로통치》, 《공포정치》, 《독재국가》, 《악의 집단》, 《악의 정권》, 《암흑의 땅》이라고 험담하는 등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이 줴쳐대는것을 그대로 되받아넘기면서 《북은 이제 얼마 못가고 망한다, 급작스레 무너질수도 있다, 지금 마지막순간》이라고 망언을 하였다.

북아메리카 해외동포교회와 선교단체 지도자들의 련합체인 《킴네트》와 《세계한인선교대회》를 비롯한 각종 크고작은 종교집회들에서 《북조선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최고수뇌부와 당 대신에 〈하나님〉과 예수, 교회가 들어가게 해야 한다.》, 《북조선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겨서 무너지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차마 입에 올리기조차 섬찍한 악담들로 가득찬 설교와 강연을 하면서 반공화국적대감을 적극 고취하였다.

심지어 공화국인민들이 심장으로 받드는 수령영생위업과 주체혁명위업계승에 대해 미국과 서방세계에서 떠들어대는것과 꼭같은 악담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신성한 국가에 대한 가장 모독적인 도전이며 극단적인 망동이다.

지난 기간 공화국에 대한 《지원》과 《기증》에 그처럼 열성을 보인것도 근본목적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수뇌부에 대한 충정의 마음을 지워버리고 교회의 《고마움》을 알게 함으로써 종당에는 자기 수령과 제도를 반대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도록 하는데 있었다.

공화국에 대한 이러저러한 《지원》의 명목으로 각지를 돌아친것도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압살정책에 편승하여 북의 체제를 뒤집어엎고 종교국가를 세우기 위한 거점을 꾸리기 위한데 있었다.

나중에는 평양에까지 손을 뻗치기 위해 대동강호텔을 임대하여 개건보수한 다음 거기에 외국인례배소를 꾸릴 목적으로 공화국의 해당 일군들과 흥정판을 벌려놓았으나 실패하였다.

내가 감행한 범죄는 다음으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적대행위의 돌격대가 되여 허위날조와 악선전으로 교인들과 동포사회에 공화국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을 조성한것이다.

나는 지난 시기 남조선과 해외에 사는 동포교인들앞에서 《북조선사역보고》를 주로 하였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온통 공화국에 대한 황당무계한 허위와 날조, 사기와 기만, 억측으로 가득차있었다.

《평양의 화려한 모습은 10%도 안되고 그것도 겉으로만 멋있는것이다.》, 《세계화시대에 북은 고립되여 설 자리를 잃고있으며 인터네트시대에 갓쓰고 서당에 다니는 사람의 모습이 되였다.》, 《원자탄이 있다는것도 립증할수 없는 거짓말이며 전쟁을 해도 남쪽과 싸워 이길수 없다.》 등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궤변이고 망언이였다.

이러한 모략선전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공화국에서 몰래 찍은 불미스러운 촬영자료들을 아들한테 주어 그럴듯하게 날조하고는 《북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비롯한 모략선전물들을 만들어 교인들앞에 비쳐보이면서 설명을 하였고 인터네트에 올려 류포시키기도 하였다.

지난 2007년경 미국에서 살고있는 재미교포녀성인 서계옥에게 있던 낡은 성경책과 찬송가책을 본인도 모르게 사진을 찍고 그것이 공화국에서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서 수집한것처럼 꾸미여 《〈북조선선교〉과정에 목숨을 걸고 종교를 믿는 〈지하교인〉 600명정도를 찾아냈으며 후에 례배당으로 쓰기로 약속하고 그들에게 60채정도의 집을 사주어 주소도 없는 산골에서 살던 그들이 도시로 나왔다.》고 사기를 쳤다.

다음으로 미국과 남쪽당국이 벌리는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행위와 《탈북자지원》책동에도 적극 가담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반공, 승공으로 쩌들어있던 나는 공화국을 방문하기전부터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과 손을 잡고 북주민들에 대한 《탈북》유도놀음에 뛰여들었다.

1996년 몽골에 가서 현지 미국대사를 만나 한해에 500여명의 《탈북자》들을 몽골을 거쳐 남조선으로 도주시키는 문제를 모의하였으며 돌아오는 길에 《탈북자》유도책동을 하고있는 데니스 김이라고 부르는 미국국적의 남조선사람으로부터 《탈북자》들이 몽골로 바로 찾아들어올수 있도록 중국 내몽골국경의 어느 한 지점을 기억시킨 GPS기재를 받아가지고 베이징비행장에서 조선족 《탈북거간군》에게 넘겨주었다.

공화국에서 죄를 짓고 도주한 인간쓰레기들을 추어주면서 1996년부터 2년간 교회예산에서 중국 동북지역에 들어와있는 《탈북자》들의 지원비용을 지출하고 카나다교인 전종석을 길림성 연길과 도문지역에 파견하여 공화국주민들의 《탈북》을 유도하게 하였다.

당시 우리 교회는 2만 5 000US$를 들여 세운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마패교회와 6개월간 임대한 과수원을 《탈북》유도의 거점으로 써먹었고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리는 《탈북자》유괴놀음, 《북인권》소동에 발벗고나섰다.

나는 내가 감행한 모든 범죄들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모략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부정하고 공화국을 무너뜨리려는 흉심밑에 저지른 용납 못할 국가전복범죄행위라는데 대해 솔직히 자백한다.

나는 소위 동족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동족이 가장 미워하는 대역죄를 지었다.

다시한번 공화국 전체 인민들과 온 민족앞에 나의 형언할수 없는 대역죄를 머리숙여 깊이깊이 사죄한다.

반공화국전복음모책동을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재카나다목사의 국내외기자회견이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반공화국전복음모책동을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재카나다목사의 국내외기자회견이 3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이어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우리 천만군민이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며 지켜가는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감히 어째보려 한 특대형범죄행위에 정말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당신이 공화국의 법기관에 단속, 체포되게 된 경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대답:나는 2015년 1월 30일 경제협력사업과 관련한 실무면담이라는 명목하에 라선시에 입국하여 공화국의 해당 일군과 만났다.

그 다음 《경제협력사업》과 《지원》의 명목으로 평양에 손을 뻗쳐보려고 그와 함께 에볼라비루스방역과 관련한 공화국의 비상조치를 어기고 2월 1일 라선시를 출발하여 2일 오후 평양시에 비법적으로 들어왔다.

그날밤 공화국의 해당 기관에 단속되게 되였다.

그후 2월 3일부터 21일간 격리되여있는 기간에 내가 해외에서 저지른 반공화국범죄혐의에 대한 조사와 확증사업이 진행되였으며 격리기간이 완료된 2월 24일부터 해당 법기관에서 정식 법적조사를 받게 되였다.

민주조선사 기자:당신은 미국과 괴뢰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책동에 적극 편승하여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를 감행하는 과정에 미국과 괴뢰들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의 악랄성과 기만성을 직접 체험했으리라고 본다.

이에 대해 말해달라.

대답:공화국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며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정책이다.

미국은 이에 대해 숨기지 않고있으며 최근 오바마는 《북조선붕괴》를 대외정책의 총적목표로 공식발표하기까지 하였다.

북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당국자들과 정치인들은 물론 온갖 모략군들과 신문, 방송, 통신 등 언론들까지 총발동하여 《북핵문제》와 《북인권문제》에 대해 귀가 아플 정도로 떠들어대고있는가 하면 《대량살상무기전파국》, 《돈세탁우려국》, 《생물무기제작국》 등으로 북을 헐뜯으면서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에 먹칠을 하고있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당국 그리고 서방의 적대세력들이 요란하게 떠들면서 반공화국행위에 써먹고있는 그 무슨 유엔《북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라는것도 북에서 죄를 짓고 도주한 신동혁과 같은 인간추물들의 거짓증언에 기초한 완전한 날조품이다.

미국과 남쪽당국은 돈으로 대조선문제《전문가》들도 매수하여 공화국에 대한 별의별 수작질을 다 늘어놓게 하고있다.

내가 해외에 있으면서 느낀것이지만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 남조선당국은 북에 군용으로 전용될수 있다고 하면서 민수용품과 한알의 쌀, 한g의 비료도 들어가지 못하게 철저하게 가로막고있다.

총련 조선신보사 기자:당신처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게 추종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선전과 모략음모책동을 벌리는 단체들과 인물들에 대해 알고있는대로 말해달라.

대답:지금 북아메리카지역과 남조선에는 《큰빛교회》와 같이 미국과 남쪽당국의 반공화국책동에 편승하여 공화국에 대한 모략적이고 극단적인 설교로 동포사회에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는 교회, 목사들이 한둘이 아니다.

우선 북아메리카지역을 비롯한 해외에 있는 교회단체들로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안디옥교회》와 담임목사 호성기, 미국 휴스톤에 있는 《언덕교회》와 담임목사 옥승웅, 미국 로스안젤스에 있는 《은혜한인교회》와 담임목사 한기홍, 미국 뉴욕에 있는 《예일교회》와 담임목사 김종훈, 미국《쎄인트 루이스교회》와 담임목사 김경식, 브라질 싼 빠울로에 있는 《동양선교교회》와 담임목사 황은철을 꼽을수 있다.

미국 로스안젤스의 《벧엘교회》 원로목사 손인식은 《탈북자지원》과 《북조선인권법안》채택을 지지하는 《통곡기도대회》라는것까지 미국에서 발기하고 그것을 점차 남조선에로 확대한자이다.

그리고 남조선에 있는 교회단체들로는 서울에 있는 《사랑의 교회》와 담임목사 오정현, 남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한마음교회》와 담임목사 김성로, 《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경상남도 량산시에 있는 《세계로교회》와 담임목사 손현보,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광성교회》와 담임목사 리성근, 영등포구에 있는 《한성교회》와 담임목사 도원욱, 강남구에 있는 《모자이크교회》와 담임목사 박종근, 인천시에 있는 《선목교회》와 담임목사 최선규 등이 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그들모두에게 말하고싶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추종하여 공화국에 대한 허위와 날조, 기만으로 빚어진 설교를 하는것은 신앙심에 어긋나는 행위이며 정의와 진리, 선의에 대한 부정이고 배반이다.

당신들이 진정으로 종교인으로서의 신앙량심에 충실하다면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속아 헛된짓을 하지 말고 진정으로 민족의 화합과 통일에 도움이 되는 선한 일을 하여야 할것이다.

통일신보사 기자:당신은 자기의 반공화국범죄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출발했다고 하면서 깊이 반성한다고 하였는데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대답:나는 이번에 지난 60년의 살아온 생을 총화하면서 정말 깊이 반성하게 되였다.

솔직히 나는 이번에 공화국의 법기관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처음에는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였다.

그러나 깨닫고보니 내 마음이 악했던것이지 공화국이 악한것이 아니였다.

이번에 나는 공화국에 대해,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해 바로 알고싶은 마음이 들어 수십년동안 철저한 《금서》로 여기며 만져보는것조차 주저하였던 김일성주석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비롯하여 많은 책들을 읽었다.

한페지한페지를 넘길수록 그동안 거짓의 정보홍수 속에 빠져 살아온 자신, 반공화국적대리념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평생을 잘못 살아온 자신을 발견하게 되였다.

하고싶은 말이 정말 많지만 한두가지만 말하겠다.

해방직후 한 로인이 위대한 수령님께 엎드려 절을 하면서 장군님은 이제 우리의 임금이시라고 말했을 때 수령님께서는 그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며 자신께서는 인민의 아들일뿐이라고 하시면서 임금은 옛날 봉건사회에나 있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정말 충격적이였다.

자신을 인민의 아들로 여기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주석님의 한생의 좌우명이 무엇이였는가를 보여주는 감동깊은 일화였다.

사실 수령님께서는 20대도 안되셨던 시절 김혁이라는 시인이 수령님을 너무 존경한 나머지 수령님노래를 지어 차광수를 비롯한 청년공산주의자들과 노래를 보급하려 했을 때에도, 또 해방후 리찬이라는분이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지었을 때에도 절대로 이런 노래를 보급하지 말하고 엄명하셨다고 한다.

자신을 인민의 아들, 인민의 충복으로 여기시였기때문에 자신을 내세우는것을 절대 반대하신것이다.

한사람의 인격이 겸손에 있다면 나는 정말 수령님이시야말로 겸손하신분이시고 인간의 풍모가 가득차신분, 어린 아이부터 로인들까지 누구나 따르는 민족의 어버이이시라고 확신하게 되였다.

손정도목사와 천도교의 도정, 김구선생을 비롯하여 그가 누구이든 사상과 정견과 신앙을 존중해주시고 정의와 평화, 민족을 위해 참답게 살아나가도록 따뜻이 품어주고 이끌어주신 그렇듯 도량이 크신 위인의 세계에 나는 완전히 감복하였다.

인민의 자애로운 지도자도 되시고 부드러운 어머니도 되시고 친구도 되시고 박사들도 가르칠수 있는 스승도 되시고 그러시면서도 두 제국주의와 싸워이긴 탁월한 령장, 군사전략가도 되신 정녕 김일성주석님이시야말로 인민의 수령, 인민의 아들이시였고 내 민족, 내 겨레를 위해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성인, 절세의 애국자이시였다.

정말 부끄럽게도 누구보다 조국땅을 많이 밟았던 해외동포로서 수령님에 대해 1%도 모르고 온갖 거짓된 정보에 미쳐돌아간 자신의 과거가 후회스럽다못해 저주스럽기까지 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도 수령님그대로이시였다.

인간을 불같이 사랑하신 김정숙어머님처럼 사랑과 눈물이 많으셨던분,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평생을 수령의 전사로, 인민의 아들로 사신 모습이 놀라왔다.

온 인민이 그렇게도 간절히 주석으로 모시길 원했지만 끝까지 거절하시였고 자신은 신도 아니고 《하나님》도 아니라고 하셨고 자신의 동상을 세우지 말라고 하신 그렇듯 겸손하고 소탈하신 모습도 충격이였다.

그리고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받들어 땀흘리는 농민과 로동자들로부터, 대학교수, 과학자, 최전방의 군인들까지 사랑과 정으로 따뜻이 품어주시고 자매섬의 어린이 3명을 위해 학교를 세워주시고 이역만리 저 인디아양에서 병을 만나 죽어가던 두 선원을 살려주신 이야기, 깊은 산골마을에서 개천을 건너다니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다리를 놓아주신 이야기들은 정말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는 감동스러운 인민사랑의 이야기들이였다.

이런 위대한분들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악담질하였으니 나는 정말 인민들이 분노할수밖에 없는 큰죄를 지은 죄인이다.

나는 오늘 위대한 성인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받들어나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인민의 존엄과 나라의 국력이 만방에 빛나고있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아름다운 현실로 펼쳐지는 모습을 보고있다.

전국도처에 기념비적인 건축물들과 발전소가 세워지고 첨단과학의 전당들이 들어서는것을 제눈으로 확인하면서 정말 느끼는것이 많았다.

고아들의 속마음까지도 헤아려 궁궐같은 육아원, 애육원들을 설계도안까지 직접 그려주시며 훌륭히 세워주시고 그 곳에서 행복하게 자라날 철부지어린것들에게 준공테프까지 끊도록 해주신 원수님의 모습에서 나는 더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였다.

이렇듯 진정한 인민의 수령들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는것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응당한것이며 이런 숭고한 도덕의리심은 서방세계에서는 있을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것이다.

이런 인민의 참세상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없애보려고 발광하는 미국과 남쪽당국자들의 망동이야말로 선량한 인민들에 대한 용납 못할 테로이고 도전이다.

그동안 미국과 남조선위정자들, 서방세계의 악선전과 뿌리깊은 반공화국적대리념으로 하여 눈으로 보면서도 볼수 없었고 귀로 들으면서도 듣지 못하던 참세상, 참다운 진실을 보게 되고 직접 체험하게 된것이 가장 기쁘다.

끝으로 림현수는 다시한번 공화국의 모든 인민들앞에 자기가 지은 죄를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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