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제4차 전국로병대회 진행
2015년 07월 26일 09:00 주요뉴스김정은원수님께서 대회에서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제4차 전국로병대회가 2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제4차 전국로병대회가 25일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
황병서동지, 박영식동지, 리영길동지 등과 항일의 로투사들, 전쟁로병들, 전시공로자들과 비전향장기수들, 전후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위훈을 떨친 로병들, 당,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새 세대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자랑찬 력사에는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로병들의 고귀한 넋과 애국헌신의 피와 땀이 뜨겁게 슴배여있다고 말하였다.
조선혁명의 첫 세대 로병들인 항일혁명투사들과 항일의 전통을 이어받은 인민군용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따라 조국해방전쟁에서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내고 빛나는 전승의 력사를 창조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전쟁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을 원쑤격멸의 전민항전에로 불러일으키시였으며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인민군용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영원불멸할 시대정신인 조국수호정신을 창조하였으며 정신력의 강자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피로써 력사에 아로새기였다고 말하였다.
조국수호정신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근본핵으로 하는 숭고한 혁명정신이며 조국을 자기의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한치한치의 땅을 목숨바쳐 지켜낸 열렬한 조국애의 정신이며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 백절불굴의 의지로 충만된 견결한 투쟁정신이라고 강조하였다.
조국수호정신의 창조자, 구현자들인 로병들이 전후 60여년세월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며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주체조선, 영웅조선의 혁명적기상과 위력을 떨치는데 불멸의 기여를 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받들어모시고 당의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움으로써 혁명위업계승의 민족사적과업을 수행하는데 앞장선것은 로병들의 특출한 공적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서 오늘 로병들의 불멸의 공적은 세대와 년대를 이어 더욱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그 정신, 그 전통을 이어 침략자들을 깨끗이 쓸어버리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이며 우리 민족과 로병들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축포를 장쾌하게 쏘아올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