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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

2015년 07월 23일 06:19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의 신념과 의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신천박물관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 김기남동지, 리재일동지, 김여정동지, 렴철성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무력부 지휘성원들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 신천박물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1월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 가치에 대하여,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신천박물관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박물관의 위치를 몸소 잡아주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설계와 형성안으로부터 미술작품창작과 내부전시, 구호와 안내표식에 이르기까지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을뿐아니라 계급투쟁의 전초선에 서있는 인민군대에 건설을 맡겨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영예로운 전투명령을 심장깊이 새긴 군인건설자들은 올해 2월 26일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이 따로없는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방대한 건설과제를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해제끼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축미학적으로 손색이 없이 일떠선 신천박물관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미제를 타승한 전승절을 계기로 신천박물관이 새로 일떠선것은 당의 령도밑에 반제반미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영원히 빛내여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기상과 불굴의 의지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 총서관, 전시실, 록화방영실, 종합강의실, 전 신천군당방공호, 화약창고, 복수결의모임터 등 신천박물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천박물관이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수호전,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 천만군민의 보복열기를 더해주는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본관과 2관, 외부참관지로 갈라져있던 신천박물관을 사백어머니묘, 백둘어린이묘, 애국자들묘, 화약창고가 있는 원암리 밤나무골에 새로 건설하고 주변에 전 신천군당방공호, 복수결의모임터, 휴식터, 주차장까지 꾸려놓은 결과 박물관운영과 참관을 보다 원만히 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박물관에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신천땅에서 감행한 야수적만행자료들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전시해놓음으로써 직관성과 생동성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천박물관은 계급교양의 거점이고 복수심의 발원점이며 미제의 야수적만행을 낱낱이 발가놓는 력사의 고발장이라고 하시면서 신천박물관을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가 제놈들이 저지른 죄행을 감추어보려고 아무리 교활하게 놀아대도 이 땅에 남긴 피의 흔적은 절대로 지울수 없다고 하시면서 피는 피로써 갚아야 하며 미제와는 반드시 총대로 결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기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 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반미대결전이 더욱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정세는 군인들과 인민들속에서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특히 전쟁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우리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한 오늘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절박한 문제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항일의 전구마다에서 나붓기던 우리 혁명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사회주의기치로 휘날리고있는것은 우리가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중시하였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적들은 반제반미계급의식으로 무장된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지의 힘을 제일 무서워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과 략탈로 배집을 늘구며 비대해진 침략의 원흉이고 흉물인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원쑤들에 대하여 털끝만 한 환상이라도 가진다면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것이 신천땅의 피의 교훈이라고, 혁명의 기본무기인 사상의식이 마비되면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허물어지고 혁명을 망쳐먹게 된다고 하시였다.

지금 미제의 기만선전에 넘어가 미국을 평화와 인권의 수호자로 오인하고있는것이 세계의 현실이라고 하시면서 미제의 야수성과 교활성을 우리가 고발하고 결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수호하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전당과 전체 군대와 인민을 반제반미투쟁의 전초선을 지켜선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키우자는 구호를 들고 그들속에서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이며 이 사업을 일관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반제반미계급교양을 우리 당사상사업의 중요방향으로 정하고 교양방법과 형식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특히 신천박물관과 같은 계급교양거점을 잘 꾸리고 운영을 정상화하며 참관조직사업과 조건보장사업을 잘하는것과 함께 이동강의, 복수결의모임과 같은 여러가지 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의도대로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백두산혁명강군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진막강한 전투력을 과시함으로써 신천박물관을 하나의 계급교양대학과 같이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흙 한삽한삽을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가슴팍에 멸적의 총창을 박는 심정으로 뜬 군인건설자들과 해당 부문, 신천군을 비롯한 황해남도인민들의 로력적위훈에 의하여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의 사상적보루가 거연히 솟아오르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천박물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계급교양의 전초선을 지켜가는 우리 당의 핵심, 직업적인 혁명가, 최고사령부의 붉은 선동원, 선전원으로서의 사명과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을 반미대결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신천박물관건설에 동원된 전체 건설자들과 박물관의 일군들,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원쑤들에게 복수의 철추를 내리는 심정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위대한 승리의 력사를 더욱 빛내여갈 불타는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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