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총련 지바현본부 서창무고문


총련 지바현본부 고문인 서창무동지가 6일 오후 7시 3분 페암으로 74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41년 4월 20일 도꾜도 고우또우구 가메이도에서 5남매의 막내아들로 태여난 고인은 태여나자 8개월만에 부친을 여의고 어려운 형편속에서 자라났다. 전화를 피하여 나가노현에서 생활하다가 조국해방을 맞이한 후 고인은 모친과 조련시기부터 많은 활동가들의 영향을 받아 애족애국의 마음을 키웠으며 조선대학교에 입학하였다. 그후 동포사회에 이바지할 결심을 안고 전임일군으로 나섰다.

고인은 63년부터 조청지바 지바지부 지도원, 조청지바 세이부지부 조직부장, 65년부터 조청지바 세이부지부 위원장, 66년부터 조청 지바현본부 선전부장, 조직부장, 69년부터 총련 지바현본부 지도원, 73년부터 총련 지바현본부 정치부장, 86년부터 총련 지바현본부 선전부장, 89년부터 총련 지바현본부 조직부장, 92년부터 총련지바 지바지부 위원장, 96년부터 총련 지바현본부 위원장으로서 사업하였다. 04년부터는 총련 지바현본부 고문으로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조직의 발전을 위하여, 동포들의 단합과 권익을 위하여 헌신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90년 9월 고인을 접견해주시였다. 주석님과 장군님께서는 92년에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으며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국기훈장 제1급을 비롯한 갖가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고 서창무동지의 고별식은 9일 세레모후나바시역기따구찌홀에서 총련지바현본부장으로 엄숙히 거행되였다.(상주는 아들 서영택씨)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