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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이 걸어온 60년, 이어가자 미나미의 미래》/교또 미나미지부에서 강연과 좌담회

2015년 06월 16일 09:02 동포생활
총련교또 미나미지부에서 총련결성 60돐을 기념하여 진행된 강연과 좌담회

총련교또 미나미지부에서 총련결성 60돐을 기념하여 진행된 강연과 좌담회

총련교또 미나미지부에서 총련결성 60돐을 기념하여 《총련이 걸어온 60년, 이어가자 미나미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과 좌담회가 5월31일 총련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지부와 관하 모든 단체들의 역원, 열성자들 29명이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총련이 걸어온 60년의 발자취를 묶은 영상편집물이 상연된데 이어 총련 본부 전장행선전문화부장이 60년의 자랑찬 로정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교또부상공회 권경원회장이 지난 시기 미나미지역의 애족애국사업을 돌이켜보면서 새 세대들에게 《계승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이어서 20여년간 동포사회와 긴밀히 협조하여온 福原徹治씨가 미나미동포들의 모습을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이면서 감회깊게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4년전에 귀국하여 평양에 있는 아들가족과 함께 지내다가 올해 1월 16일에 94살을 일기로 별세한 녀성동맹지부 고오생고문을 추모하여 《조선신보》에 실린 고문의 한평생을 묶은 기사를 총련지부 강주순위원장이 랑독하였다.

죄담회에서는 녀성동맹지부 김정혜위원장, 교또부상공회 류장태부리사장, 총련지부 진일남조직부장, 지역청상회 강일수회장이 각각 자기 단위의 활동경험에 립각하여 화목하고 흥하는 미나미동포사회를 구축해나갈 건설적인 의견들이 제기되였다.

모임은 총련지부 하춘근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였으며 총련지부 위원장이 《우리 함께 미나미》라는 호소문을 랑독하고 끝났다.

참가자들은 특색있게 진행된 모임에서 자랑찬 미나미애족애국운동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미나미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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