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사랑으로 한데 뭉치는 귀중한 만남의 마당／제12차 재일동포녀성중앙골프대회

제12차 재일동포녀성중앙골프대회가 2일과 3일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의 골프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일본각지 19도부현에서 160명의 선수,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첫날째저녁 숙소연회장에서 진행된 간친회에서는 재일동포녀성골프협의회 김미선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대회는 모든 차이를 초월하여 각계각층 동포녀성들이 한데 모이는 뜻깊은 마당이 되였다.

그는 2년에 한번 가지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여온 동포녀성들을 환영하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결코 좋지 않지만 우리모두 화목한 동포사회를 위하여,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계속 힘을 합쳐 골프대회의 력사를 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