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김정은원수님께서 고사포병군관학교를 시찰

2015년 06월 13일 09:00 공화국

1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사포병군관학교를 시찰하시였다. 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고사포병군관학교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고사포병군관학교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사포병군관학교를 시찰하시였다.

황병서동지,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고사포병군관학교의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군관학교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0년 12월에 창립해주신 고사포병군관학교는 지난 기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유능한 고사포병지휘관들을 수많이 양성함으로써 주체적인 반항공무력의 강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귀중한 사적물들과 사적자료들을 보시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고사포병군관학교가 주체적인 포병무력의 골간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으로서의 자랑스러운 행로를 걸어올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력대 지휘성원들의 사진을 보시며 이들속에 항일혁명투사들이 있는것만 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고사포병군관학교를 얼마나 중시하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2002년 7월 고사포병군관학교를 돌아보시고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어려운 시기에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교육환경,물질생활토대,문화후생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그쯘하게 꾸려놓았다고 높이 평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들리는것만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고사포병군관학교에서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여 군사교육사업강화를 위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군업적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준사격방법연구실에서 진행하는 학생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교직원들이 군사교육의 질을 부단히 높임으로써 학생들을 당이 바라는 실력있는 지휘관들로 키우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사교육사업은 선군혁명위업의 전도와 군건설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만년대계의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당의 의도대로 군사교육사업의 과학화,정보화를 적극 다그쳐 교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일신하며 교원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사포병군관학교의 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와 현대전의 양상에 맞게 더욱 개선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사포병군관학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부대지휘관리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나지막한 산발을 배경으로 활등마냥 휘우듬히 뻗어오른 넓고 시원한 구내길을 걸으시며 수림화,원림화,과수원화가 완벽하게 실현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곳 학교에서 이제는 나무를 베지 않고서는 식수할 장소가 없다고 하는데 애국자들만이 할수 있는 당당하고 떳떳한 말이라고,수림화,원림화를 하자면 이들처럼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식당을 돌아보시면서 대중식당인데 깨끗하고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되였고 음식물가공의 기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으며 콩나물재배장도 잘 꾸려놓았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금잔디가 푸르싱싱 덮인 반듯한 운동장을 보시면서 국제경기장 못지 않다고 하시였고 담쟁이들이 덮인 건물들을 보시고서는 하나같이 마음에 쏙쏙 든다고,이런 훌륭한 교육환경이 보장되여야 부대지휘관리를 잘하는 지휘관들을 키워낼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회관 복도의 벽면을 꽉 채운 직관물들을 보시며 학생들속에서 당이 제시한 5대교양을 실속있게 벌려야 한다고,특히 위대성교양,계급교양,도덕교양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고 회관안에 들어서시여서는 지방의 흔한 자재를 가지고 회관을 잘 꾸렸다고,방음상태도 좋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사포병군관학교의 무난방온실,버섯재배장,종어장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고사포병군관학교에서 토지리용률을 높이기 위해 경작지를 침해하지 않고 구릉지대를 절토하여 온실들을 건설하였다고,특히 남새재배와 닭기르기를 동시에 할수 있도록 온실을 다기능적으로 꾸린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하면 닭배설물로 온실의 지력을 높이고 온도를 보장하여 오이,도마도,수박,유맥채,배추 등 여러가지 남새생산량을 늘일수 있을뿐아니라 닭알도 정상적으로 생산할수 있어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닐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당의 방침대로 콩농사와 버섯재배,양어도 잘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콩짚으로 버섯재배용기질문제를 해결하여 온실에서 느타리버섯을 많이 수확하고있으며 자체의 힘으로 종어장과 먹이생산기지까지 꾸려놓고 초어,룡정어,메기 등 여러가지 물고기들을 길러내고있다고,비경지에 줄당콩까지 심고있는데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해 얼마나 머리를 쓰고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는가를 잘 보여준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고사포병군관학교의 후방기지는 군인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방도가 어디에 있으며 당정책을 일관하게 관철하여 그 덕을 보게 하자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축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고사포병군관학교의 교직원들이 정말 훌륭한 일을 해놓았다고,당에서 하라고 한것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그대로 집행하고있다고,당의 사상과 로선을 사업의 기준,자막대기로 삼고 투쟁하고있기에 놀라운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이곳 학교는 당의 명령지시가 쭉쭉 내려가는 청춘세포와 같은 활력을 지닌 단위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고사포병군관학교를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이 학교는 전군적으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자랑할만 한 본보기단위,전형단위라고 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고사포병군관학교의 가는 곳마다에 펼쳐진 희한하고 류다른 풍경속에는 지난 수십년동안 이곳 학교의 정치부 책임일군으로 사업한 박성원동무의 헌신적인 노력이 크게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그는 뚜렷한 생의 흔적을 남긴 애국자라고,모든 일군들이 그의 투쟁기풍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고사포병군관학교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전군,전사회적으로 널리 소개선전하고 일반화하며 적극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벌릴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사포병군관학교의 교직원,군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교직원들과 군인들은 격정에 겨워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의 구호를 목메여 부르고 또 불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저어주시였다.

고사포병군관학교의 전체 교직원,학생들은 몸소 학교에 찾아오시여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고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할 충정의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