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묶음 《삶의 이야기》 5월


《우리의 소원》/허윤자

《5월》삽화-박주복(혹가이도초중고 교원)  누가 누가 1등을 딸가요?동포대운동회를 빛내이기 위해 달리고 달린다!

《5월》삽화-박주복(혹가이도초중고 교원) 누가 누가 1등을 딸가요?동포대운동회를 빛내이기 위해 달리고 달린다!

5월이 올 때마다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것은 《광주인민봉기》이다.

1980년 5월 18일부터 10일간 남조선청년학생들은 군부독재를 반대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면서 《우리의 소원》 노래를 목이 쉬도록 부르며 총탄과 최루탄속에서도 투쟁의 주먹을 높이 들고 싸우다 고귀한 청춘을 바쳤었다.

내가 중고에 다니던 1980년대는 수업과 조청생활을 통해서 남조선청년학생들의 투쟁에 대한 정세학습을 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마다 나는 강건너 불보듯 그들을 《불쌍하다》고 여기는것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피흘리며 억울하게 숨져가는 상황에 충격을 받으면서 아무 일도 못하는 안타까움과 더불어 그들의 투쟁정신과 통일운동에 차츰 관심을 가지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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