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
2015년 05월 09일 06:28 공화국9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수산상 강영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에 찾아온것은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곳 기업소가 사회수산부문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사적비, 위대한 수령님께서 다녀가신 회의실, 혁명사적물보존실,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에 몸소 조직해주신 이곳 기업소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수산물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헌신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굴지의 수산기지로 장성강화된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가 지난 시기 당의 수산정책관철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 종업원들은 더 많은 수산물을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탁에 오르게 하는것으로써 인민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끼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그들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전위투사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가 사회수산부문에서 기치를 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기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 종업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늘 지켜보고계신다는 자각을 안고 수령님들앞에서 자기들의 실적을 총화받는 심정에서 살며 일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뜨랄선들과 대형가공모선 《삼천리-1》호를 돌아보시면서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바로세울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증산경쟁열을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한 문제, 세계적인 수산업의 발전추세와 선진기술을 습득하도록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 어로공들이 당에서 정해준 출어일수를 무조건 보장하여 언제나 어장의 주인공, 만선의 주인공으로 될수 있도록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한 문제 등 기업소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생활향상과 인민들의 식생활개선을 위한 투쟁에서 수산부문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고 우리의 힘과 우리의 손으로 황금해력사의 대문을 기어이 열자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수산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기 위한 기본방도는 수산부문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와 당정책을 자자구구 깊이 연구학습하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와 당의 방침에는 수산부문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목표와 방향, 방법론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들과 당의 의도를 백과전서로 틀어쥐고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 사업을 개선하고 더 많은 물고기를 잡자면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하시면서 고기배현대화와 충분한 어구자재마련, 과학적인 어로방법확립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특히 성능높은 고기배들을 많이 무어내는것과 함께 지금 있는 어선들을 현대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년차별계획과 목표를 바로세우고 선후차를 명백히 갈라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배의 가동률과 수송능력 및 어획고를 높이는데서 배수리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배수리를 제기일에 질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물고기잡이의 기본생산수단인 각종 어구들을 물고기의 특성과 어장조건에 맞게 충분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세우고 수산사업소들에 현대적인 어군탐지기를 그쯘하게 갖추어주며 과학적인 어로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이 어렵고 방대하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이며 능히 할수 있는 일이라고, 수산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국가적인 힘을 집중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당적, 국가적조치를 취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수산성을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은 낡은 사고방식, 책상주의와 결별하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대중을 기적과 혁신에로 고무추동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섬으로써 당중앙의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할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