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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 대변인, 군사적도발을 벌리고있는 남조선해군에 비상특별경고

2015년 05월 08일 10:11 공화국 주요뉴스

《5년전 연평도불바다의 쓰디쓴 참패를 잊지 말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는 8일 남조선해군이 서해수역의 조선측령해에 대한 군사적도발이 련이여 감행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비상특별경고를 발표하였다.

최근 조선서해 열점수역에서는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의 도발광기가 극단의 지경에 이르고있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만도 매일 2~3차에 걸쳐 연 17척의 괴뢰해군 쾌속정들을 우리측 령해깊이 침범시키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에 앞서 4월 26일에는 6시 30분부터 13시 50분까지사이에 여러차에 걸쳐 연 5척의 괴뢰해군 쾌속정들을 우리측 령해침범에 내몰았다.

해상침범의 구실은 제3국《어선단속》이였으며 숨은 속내는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고수였다.

어리석은 흉심을 품고 감행되고있는 괴뢰해군함정들의 무모한 해상침범행위는 백령도와 대청도, 연평도를 포함한 전반적인 서남해상 열점수역에서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다.

전 전선에서 뻐젓이 감행되고있는 삐라살포행위와 때를 같이하여 벌어지고있는 해상침범행위는 우리 서남전선군장병들의 분노를 하늘에 치닿게 하고있다.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는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비상특별경고를 공표한다.

1. 지금 이 시각부터 첨예한 서해열점수역에서 아군해상분계선을 침범하는 괴뢰해군함정들에 대하여 예고없는 직접조준타격이 가해질것이다.

우리 서남전선군장병들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우리는 이미 우리 령해의 0.001mm라도 침범하는 도발자들에 대하여 자위적인 군사적타격이 가해진다는것을 여러차에 걸쳐 공개한바 있다.

빈말을 모르는 서남전선군장병들이다.

2. 우리의 자위적인 직접조준타격에 도전해나서는 경우 보다 강력한 2차, 3차, 그 이상의 련속적인 대응타격이 가해질것이다.

우리의 련속적인 대응타격은 도발자들의 말로가 얼마나 처절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게 될것이다.

우리의 이 비상특별경고는 동족대결에 피눈이 된 도발자들을 총대로 가차없이 징벌해버리려는 단호한 결심에 따른것이다.

지금까지 참고 참아온 서남전선군관하 장병들의 인내가 정의의 분노로 폭발되고 거듭되는 경고가 즉시적인 행동으로 넘어가는 경우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해상침범도발을 조직하고 부추긴 남조선괴뢰당국이 지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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