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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창극 《춘향전》을 재형상/《꽃노래》 등 명곡들로 현대적미감의 무대

2015년 04월 29일 09:00 공화국

평양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상연

새로 재형상된 《춘향전》의 무대

새로 재형상된 《춘향전》의 무대

1960년대의 창극 《춘향전》이 다시 무대에 올랐다. 해방전의 《락화류수》, 해방후의 《조국보위의 노래》, 《압록강 2천리》 등의 가사로 알려진 작가 조령출, 《빛나는 조국》, 《눈이 내린다》, 《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 등을 창작한 작곡가 리면상이 60년대에 내놓은 창극 《춘향전》이 현대적미감에 맞게 재형상된것이다. 올해 음력설(2.19)을 계기로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된 《춘향전》공연은 예술부문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각계층 인민들속에서도 대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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