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재일동포들의 시 2〉정어리/류인성


절어빠진 정어리

장보러 간 아빠가

지게다리에 매달고 온

정어리

 

리별의 아침

가난한 밥상우에

구워 내놓은 정어리 한마리

저가락 든채

가꾸만 한숨지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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