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안전시회에 이목 집중/료리기술의 발전상 보여주는 축전
2015년 04월 14일 13:39 공화국 주요뉴스【평양발 김리영기자】제20차 태양절료리축전이 1일부터 3일까지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축전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는 수도의 분위기를 돋구어주고 민족료리를 장려하는 원칙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조선의 료리기술과 음식문화수준을 보여준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
축전에는 문화성, 체육성, 국가관광총국, 묘향지도국, 모란지도국, 락원지도국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의 급양단위들과 옥류관, 청류관, 칠성각, 창광봉사관리국을 비롯한 인민봉사총국 산하단위들, 평양시사회급양관리국산하 시안의 구역, 군종합식당들 등 수십개 단위에서 선발된 수백명의 우수한 료리사들과 접대원들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