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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

2015년 04월 20일 06:23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 리재일동지, 전용남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백암군의 서두수상류에 3개의 계단식발전소로 건설되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는 우리 나라 수력발전소건설력사상 가장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극복해야 하는 어렵고 방대한 공사대상이다.

주체혁명의 성지 백두대지를 더욱 빛내이는데 이바지하게 될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 강성국가건설의 선봉대, 돌격대로 굳게 믿으시고 청년동맹에 통채로 맡겨주신 영예로운 전투과업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으로 용약 달려온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은 겹쌓이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들을 박차고 발전소건설에 청춘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돌격대지휘성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으로 오느라니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생각이 간절했다고, 발전소건설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외국방문을 마치신 길로 불편하신 몸이였지만 이런 산세험한 곳까지 찾아오시였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저려온다고,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따라 걸을수록 정말로 우리 장군님 같으신분은 세상에 없다는 생각이 갈마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험산계곡을 가로지르며 솟구치고있는 1호발전소 언제를 바라보시면서 그동안 어려운 속에서 많은 일을 하였다고, 백두대지의 혹한속에서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장군님께서 남기신 유산이고 사랑의 젖줄기이며 조국의 만년재부인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하자는것을 청년돌격대원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정형과 돌격대원들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원들이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기본건설대상인 1호발전소 콩크리트언제공사를 다그치면서도 2호발전소 사석언제건설을 완전히 끝내고 2호발전소 물길굴건설도 마감단계에서 진척시키고있는것을 비롯하여 발전소건설을 립체적으로 전개해온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원들이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침수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백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였을뿐아니라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양묘장을 꾸려놓고 나무심기를 대대적으로 하고있다고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에서 정양소와 후방기지 등을 자체의 힘으로 번듯하게 꾸려놓고 그 운영을 정상화함으로써 돌격대원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위업을 실천으로 받들려는 불타는 충정심과 나라의 전기문제를 푸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 열정을 지닌 청년돌격대원들이기에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처음 맡아해보지만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과 혁명전적지들이 있는 량강도의 인민생활과 경제문제를 푸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1호, 2호발전소건설을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은 백두산아래 첫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것만큼 청년동맹을 비롯한 해당 부문에서 발전소건설을 경제실무적으로가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로 간주하고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자면 세멘트와 강재, 연유를 비롯한 건설용자재와 발전설비를 제때에 생산보장해주며 수송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에서 필요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과 함께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발전소건설을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발전소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에서 모두 풀어주겠으니 청년돌격대원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과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며 공사를 립체적으로 밀고나가기 위한 조직지휘를 짜고들어 단계별, 대상별목표를 일정계획대로 점령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에서도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의 강력한 력량을 건설장에 파견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장을 돌아보니 신심이 생긴다고, 이런 험한 곳에서, 상상할수 없는 혹한속에서 거창한 대상건설을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대상이면서도 우리 당력사에 청년들이 새기는 또 하나의 빛나는 자욱으로 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발휘되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애국심은 우리 나라가 세상에 둘도없는 청년강국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하는것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새로운 시대어로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장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리 당을 지지하는 청년들의 불타는 충정의 마음을 볼수있었다고, 자신께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고, 그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대자연과의 싸움을 벌리고싶다고 하시면서 발전소건설장에 귀중한 청춘시절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곳곳마다에는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많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세운 조선청년들의 자랑찬 전통을 이어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백두대지에 대대손손 물려줄 조국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움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의 발걸음속도가 높아야 조국의 전진속도도 빨라진다고, 당은 청년들을 굳게 믿으며 청년들이 강성국가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려는것이 당중앙의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하시면서 당에서 단단히 마음먹고 중시하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을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전적으로 맡기였다는것을 그들에게 다시금 잘 알려주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공사를 완공함으로써 우리 당의 70년 력사는 청년중시의 력사,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력사라는것을 온 세상에 떨치자고 하시면서 완공의 기쁨속에 이곳에서 청춘들의 대합창공연을 진행하자고, 자신께서 꼭 보시겠다고, 그날 발전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자는 은정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원들은 멀고 험한 건설장에 찾아오시여 한없는 믿음과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당중앙이 제시한 영예로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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