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해군 제164군부대를 시찰
2015년 04월 04일 07:11 공화국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제16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 제164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해군상장 리용주동지, 조선인민군 해군 정치위원인 해군중장 허영춘동지와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우리 조국의 바다를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군부대에 도착하시자 해병들은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만세!》의 환호성을 뢰성마냥 터쳐 올렸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봄빛같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해병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에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해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귀중한 사적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5년 5월 친히 조직하여주신 이곳 군부대의 발전력사속에 어려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군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5차례나 다녀가신 이곳 군부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장성강화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에서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해병들이 부대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싸움준비와 전투력강화의 성과로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표식비와 수령님께서 보아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험항행을 지도하신 고속수송정 6251호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취가 어려있는 사적물들과 사적자료들은 대를 이어 영원히 전해가야 할 귀중한 혁명유산인것만큼 보존관리를 잘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부대 지휘부청사를 돌아보시면서 부대지휘관리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를 맡겨진 전투임무의 특성에 맞게 더 잘 꾸리며 항일유격대식 부대지휘관리방법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부대의 도서실과 군인회관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도서실에 필독도서들을 정상적으로 보장해주는것과 함께 해병들이 독서를 군무생활의 한 부분으로 여기도록 감상문쓰기와 읽은책발표모임, 웅변모임을 자주 조직하여야 한다고, 그래야 군인들을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팔방미인으로 키울수 있다고 하시면서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의 지름길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회관운영을 잘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이 제시한 5대교양을 강화하는데 힘을 넣으며 특히 계급교양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선종합훈련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어뢰돌격훈련을 비롯한 여러가지 훈련을 보시면서 전투정치훈련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군부대싸움준비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심고리와 주체적인 해상전법을 정확히 활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수십년전에 벌써 만능해병운동을 벌릴데 대한 발기를 하시였다고 하시면서 해병들속에서 여러가지 전문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하여 그들을 만능해병, 바다의 결사대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실내훈련에서 형식주의를 철저히 극복하고 전투환경과 꼭같은 조건에서 훈련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앞선 훈련방법을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훈련기재들을 싸움의 견지에서 창안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창조적으로, 적극적으로 벌려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휘관들이 실전과 같은 정황속에서 해상전투조직과 지휘능력, 함운용술을 더 깊이 터득하도록 하는데 품을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부대관하 5편대 1중대 해병들의 병실, 교양실, 식당들을 돌아보시면서 해병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병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겨울에 침실의 온도보장은 어떻게 하였는가, 새로 공급해준 모포는 뜨뜻한가를 하나하나 알아보시였고 교양실을 돌아보시면서는 해병들이 당의 사상을 제때에 접수하고 그 진수를 파악할수 있게 교양실운영을 잘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해병들이 매월 급식하게 될 콩을 직접 눈으로 볼수 있게 콩창고를 특색있게 꾸려놓은것을 보시고 해군부대들을 돌아보면 어디서나 이런 풍경을 볼수 있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취사장의 조리대에 차려놓은 갖가지 음식감들을 보시고 지휘관들은 늘 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를 잊지 말고 해병들에게 풍성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에서 올해에 진행한 식수정형도 알아보시고 양묘장을 잘 꾸리고 나무심기운동을 힘있게 벌려 부대주변은 물론 주둔지역을 수림화, 원림화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머지않아 봄철영농전투가 시작되는데 군부대에서 농촌지원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이 사업은 군민관계를 개선하고 군민일치의 미풍을 더 높이 발휘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 제164군부대를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하시면서 군부대가 싸움준비와 부대지휘관리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인민군 해군 제164군부대의 해병들은 자기들의 초소에 찾아오시여 전투력강화를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최고사령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으로 더욱 억세게 준비하여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