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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계승되여온 꼬마신보배포원의 전통

2015년 03월 30일 14:33 주요뉴스

배포할 집을 하나하나  외워간다.

배포할 집을 하나하나 외워간다.

도꾜 고또구 에다가와에 자리잡은 도꾜조선제2초급학교. 1946년부터 오늘까지 지역동포사회의 거점으로서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하여왔다. 래년 1월이면 창립 70돐을 맞는 력사깊은 본교에는 다른 학교에서 찾아볼수 없는 진귀한 전통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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